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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윤리

AI가 국가 위기 막는다? 정부 뒤에서 밀어주는 ‘이 기업’ 정체는?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10 18:09
AI가 국가 위기 막는다? 정부 뒤에서 밀어주는 ‘이 기업’ 정체는?

기사 3줄 요약

  • 1 뉴엔AI, 정부에 국가 AI 위기 대응 정책 제안
  • 2 웹 데이터 분석으로 실시간 국가 위험 요소 감지
  • 3 가짜뉴스 판별 등 AI 활용, 사회 안정 기여 기대
AI가 국가의 미래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한 AI 기업이 정부에 국가적 위기 상황을 미리 감지하고 대응하는 혁신적인 AI 정책을 제안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제안이 현실화된다면, 가짜뉴스로 인한 사회 혼란이나 예측 불가능한 국제 정세 변화에도 훨씬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생성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뉴엔AI는 최근 박정호 CTO(최고기술책임자)가 현 정부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산하 AGI실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AI 이니셔티브 정책’ 제안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엔AI는 자체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위기 대응 특화 AI 정책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앞으로 우리나라가 AI를 활용해 국가적 위기에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중요한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AI가 정확히 뭘 한다는 거야?

뉴엔AI가 제안한 정책의 핵심은 AI를 활용해 국내외 정치, 경제, 통상,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것입니다. 마치 24시간 국가를 지키는 AI 레이더 시스템 같은 개념입니다. 이를 위해 웹상에 공개된 방대한 데이터를 AI가 스스로 학습하고 분석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국가의 갑작스러운 정책 변화,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인한 산업 구조의 변동, 심지어 자연재해나 대형 사건사고 발생 가능성까지 예측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가짜뉴스(페이크 뉴스)를 찾아내고 그 확산을 막는 데도 AI 기술이 활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사람이 일일이 정보를 확인하고 판단해야 했다면, 이제는 AI가 훨씬 빠르고 광범위하게 위험 신호를 감지해낼 수 있게 되는 셈입니다.

이게 진짜 우리 삶에 도움이 될까?

이러한 AI 기반 실시간 분석 시스템이 구축되면 우리 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가장 큰 기대 효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해외에서 발생한 신종 전염병 정보를 AI가 초기에 감지해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거나, 특정 지역의 자연재해 발생 가능성을 미리 예측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가짜뉴스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줄여 보다 안정된 사회를 만드는 데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물론 AI 기술을 국가적으로 활용하는 데에는 데이터 프라이버시 침해나 알고리즘의 편향성 같은 윤리적 문제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기술 발전과 함께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AI 기술이 국가 위기 관리 시스템을 어떻게 바꿔나갈지, 그리고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뉴엔AI는 자체 개발한 구어체 특화 언어 모델 '퀘타(Quetta)'와 온라인 빅데이터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아키텍처 '퀘타_LLMs',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 기반 '퀘타_TrendGPT'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부의 AGI실현위원회에 참여해 AI 시대를 준비하는 국가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책 제안은 AI 기술이 단순한 정보 분석을 넘어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고 위기를 관리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제보·문의: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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