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없이 AI 상담원 뚝딱!” 1년 만에 4500만콜 처리, 대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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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25 09:25

기사 3줄 요약
- 1 신생기업 신쓰플로우 AI, 코딩 없이 AI 상담원 개발
- 2 1년 만에 고객 1천 곳 확보, 270억 투자 유치 성공
- 3 치열한 AI 음성 시장서 기업 맞춤형 서비스로 돌풍
챗GPT 이후 AI 대화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2031년 약 500억 달러 규모가 예상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독일의 신생 기업 신쓰플로우 AI(Synthflow AI)가 등장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코딩 없이 AI 상담원 뚝딱”이라는 말처럼, 복잡한 코딩 없이도 누구나 AI 음성 상담원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단 1년 만에 1,000개 이상 고객사를 모으고 4,500만 건이 넘는 통화를 처리하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최근 2,000만 달러(약 270억 원) 투자 유치로 기술력까지 입증했습니다.
그래서, 코딩 없이 AI 상담원이 진짜 가능하다고?
신쓰플로우 AI의 가장 큰 특징은 코딩이 필요 없는 ‘노코드(No-code)’ 플랫폼이라는 점입니다. 전문 개발자가 아니어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 맞춤형 AI 음성 상담원을 만들고 바로 업무에 투입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AI 모델을 활용해 음성 봇을 만들려면 복잡한 코딩 과정과 긴 개발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신쓰플로우 AI는 이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기업들의 AI 도입 장벽을 크게 낮췄습니다. 고객사들은 평균 배포 시간이 70% 줄고 초기 개발 비용도 50%나 절감되는 효과를 봤다고 합니다.1년 만에 1000개 고객사? 성장 비결이 대체 뭐야?
2023년에 문을 연 신쓰플로우 AI는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15배 성장했으며, 기업 고객 유지율은 90%가 넘습니다. 현재 매달 500만 건의 통화를 처리할 정도로 빠르게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런 성장의 배경에는 기업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규정(HIPAA, GDPR)을 철저히 준수하고, 세일즈포스나 허브스팟 같은 200개 이상의 다른 기업용 소프트웨어와도 쉽게 연결됩니다. 덕분에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안심하고 신쓰플로우 AI를 선택하고 있습니다.AI 목소리 시장, 경쟁 엄청 치열하던데 괜찮을까?
대화형 AI, 특히 음성 AI 시장은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이미 수천억 원의 투자를 받은 대형 경쟁사들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신쓰플로우 AI 창업자 하콥 아스타바트샨 CEO는 자신감을 보입니다. 그는 "우리는 이미 시장에서 우리 제품을 원하는 고객이 누군지 명확히 알고 있으며, 앞으로 3~5년 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 확실한 계획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유치한 270억 원의 투자금은 기술 개발과 미국 시장 진출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를 발판 삼아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AI 음성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사진 출처: Synthflow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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