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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 실화냐?” 34만원대 RTX 5050, 구형 압살할 성능?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25 16:46

기사 3줄 요약

1 엔비디아, 보급형 RTX 5050 GPU 공개
2 34만원대 가격, AI로 성능 최대 4배 향상
3 가성비 중시 게이머 타겟, 7월 하순 판매

엔비디아가 드디어 일냈습니다. 주머니 가벼운 게이머들을 위한 역대급 가성비 그래픽카드가 등장했다는 소식입니다. 최신 '블랙웰' 기술을 품은 '지포스 RTX 5050'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 제품은 데스크톱용이 약 34만원부터 시작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좋아졌는데? 성능 파헤치기

엔비디아 설명에 따르면, 새 RTX 5050은 이전 모델인 RTX 3050보다 기본 성능이 60%나 빨라졌습니다. 특히 'DLSS 4'라는 AI 마법을 쓰면 성능이 최대 4배까지 껑충 뛰어오릅니다. 이 DLSS 기술은 인공지능을 사용해 게임 화면을 더 부드럽고 선명하게 만들어줍니다. 마치 작은 엔진으로도 스포츠카처럼 빠르게 달릴 수 있게 돕는 것과 비슷합니다. RTX 5050에는 2560개의 '쿠다 코어'라는 일꾼들이 탑재됩니다. 노트북용 제품은 더 효율적인 GDDR7 메모리를 사용해 휴대성까지 잡았습니다.

가격 보고 놀랐다고? 나한테도 필요할까?

가장 주목받는 것은 역시 가격입니다. 데스크톱용 RTX 5050 그래픽카드는 249달러, 우리 돈으로 약 34만원부터 시작합니다. 노트북 완제품의 경우 이 GPU를 탑재하고도 999달러, 약 136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 정도면 RTX 기술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나 학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력 소비량이 비교적 낮아 작은 크기의 PC를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이전 구형 50번대 제품에서 업그레이드를 고민하던 사람들에게도 좋은 소식입니다.

그래서, 질러도 될까? 앞으로의 전망은?

RTX 5050 GPU가 탑재된 노트북은 발표 즉시 구매 가능하며, 데스크톱용 그래픽카드는 7월 하순부터 판매될 예정입니다. 엔비디아는 이 제품으로 보급형 시장에서도 AI 기술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포부입니다. 물론, 일각에서는 메모리 용량 등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최신 기술을 경험할 좋은 기회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앞으로 게이밍 환경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됩니다. (사진 출처: 엔비디아)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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