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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잘하면 끝? 큰 오산!” AI 시대, 진짜 필요한 능력은 이것

댓글 1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25 17:23

기사 3줄 요약

1 AI 시대, 스스로 문제 찾는 능동적 인재 중요 부상
2 빅테크 인력 감축 예고, 기존 업무 방식 큰 변화 직면
3 미래 핵심 역량은 문제 해결, 협업, 데이터 분석 능력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우리 생활과 업무 방식도 크게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AI 도구를 잘 다루는 것을 넘어, 이제는 스스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생성 AI 전문 기업 포티투마루의 김동환 대표가 미래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내 이공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AI 산업의 흐름과 미래 인재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빅테크도 사람 줄인다는데, 정말 괜찮을까?

김 대표는 AI가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AI 에이전트'가 도입되면 기존 업무 방식이 크게 바뀔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실제로 세계적인 IT 대기업인 아마존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곳에서는 최근 사무직과 코딩 전문 인력을 줄일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AI 시대의 인재가 갖춰야 할 기술적, 사회적 역량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달했습니다. 그는 스타트업 창업이나 세계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그럼 뭘 준비해야 하지? AI 전문가가 말하는 핵심 능력 3가지

김 대표는 특히 단순히 기술 지식만 쌓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제 해결 능력, 여러 사람과 함께 일하는 협업 능력, 그리고 데이터를 올바르게 해석하는 능력이 복합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AI 에이전트 시대에는 기술을 단순히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향을 설계할 수 있는 능동적인 인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AI를 도구로 사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AI, 말로만 듣던 건데…실제론 어떻게 쓰일까?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포티투마루의 성길제 이사도 '첨단분야 토크콘서트'에 참여했습니다. 성 이사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피지컬 AI'가 적용되는 사례들을 설명했습니다. 피지컬 AI는 로봇처럼 실제로 움직이며 작업을 수행하는 AI를 말합니다. 이러한 AI가 공장이나 물류 현장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진 출처: 포티투마루)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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