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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비켜!” 인텔, GPU 시장 전격 진출 선언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04 06:23
“엔비디아 비켜!” 인텔, GPU 시장 전격 진출 선언

기사 3줄 요약

  • 1 인텔, 엔비디아 독점 GPU 시장 진출 선언
  • 2 CEO 립부 탄, 시스코 서밋서 계획 발표
  • 3 퀄컴 출신 등 전문가 영입하며 경쟁력 강화
엔비디아가 독점하고 있는 GPU 시장에 인텔이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인텔 CEO 립부 탄은 최근 시스코 AI 서밋에서 GPU 생산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동안 CPU 시장의 강자로 군림해 온 인텔이 이제는 AI 시대의 필수품인 GPU 영역까지 넘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발표는 단순한 사업 확장을 넘어 인텔의 생존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현재 AI 반도체 시장은 엔비디아가 9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사실상 독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텔은 과거의 실패를 딛고 이번에는 제대로 된 경쟁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왜 하필 지금 도전할까

인텔이 GPU 시장에 다시 뛰어든 이유는 명확합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GPU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기 때문입니다. 기존 CPU만으로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AI 연산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립부 탄 CEO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새로운 전략을 짰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게임용 그래픽 카드를 넘어 데이터센터와 AI 모델 훈련에 특화된 칩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는 현재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의 핵심 영역을 정조준한 것입니다. 이미 인텔은 작년부터 관련 부서를 정비하고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했습니다. 데이터센터 그룹을 이끄는 케보크 케치치안이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기술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절박함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어벤져스급 인재 영입했다

인텔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외부 인재 수혈에도 적극적입니다. 지난 1월에는 퀄컴에서 13년 넘게 엔지니어링을 담당했던 에릭 데머스를 영입했습니다. 그는 모바일과 통신 칩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인재 영입은 인텔이 단순히 흉내만 내는 것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하드웨어 설계부터 소프트웨어 최적화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입니다. 특히 엔비디아의 강력한 소프트웨어 생태계인 '쿠다'에 맞설 대안을 만드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인텔은 자체 기술인 'X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성능을 높일 계획입니다. 여기에 새로운 인재들의 노하우가 더해진다면 예상보다 빠른 시일 내에 경쟁력 있는 제품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시장의 판도가 바뀔지 주목되는 이유입니다.

과연 승산이 있을까

하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미 시장을 선점했을 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기술 격차를 벌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AMD 같은 경쟁자들도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일각에서는 인텔의 도전이 무모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텔이 가진 거대한 생산 능력과 자금력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가성비 좋은 제품을 대량으로 공급한다면 틈새시장을 공략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결국 관건은 얼마나 빨리, 그리고 얼마나 쓸 만한 제품을 내놓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인텔의 이번 도전이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날지, 아니면 거대한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더 좋은 제품을 만날 기회가 늘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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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GPU 시장 진출,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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