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조 원 잭팟 터졌다” 한국 AI, 세계 3강 진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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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06 19:06
기사 3줄 요약
- 1 과기정통부 내년 R&D 예산 8조 원 확정
- 2 AI·바이오·양자 등 미래 기술 집중 투자
- 3 이공계 인재 지원 및 지역 혁신 거점 육성
정부가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으로 무려 8조 원이 넘는 돈을 쏟아붓기로 결정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26년도 R&D 사업 종합시행계획이 확정되었으며 총 투자액은 8조 1,188억 원에 달합니다.
이는 작년보다 25% 이상 늘어난 역대급 규모입니다. 정부는 이번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을 인공지능(AI) 분야 세계 3대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같은 주력 산업에도 아낌없는 지원이 이어집니다. 다른 나라가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원천 기술 개발에 돈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미래 기술에 올인하다
과학기술 분야에는 전체 예산의 대부분인 6조 4,402억 원이 투입됩니다. 정부는 당장 눈앞의 성과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보는 '전략 기술'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바이오와 양자 기술, 그리고 반도체 분야가 핵심 투자 대상입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AI를 활용한 첨단 실험실을 만들고 양자 기술 분야에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분야 | 2026년 예산 | 증가율 |
|---|---|---|
| 과학기술 | 6조 4,402억 원 | 25.8% |
| ICT(정보통신) | 1조 6,786억 원 | 24.3% |
AI와 반도체, 그리고 6G
정보통신(ICT) 분야에는 1조 6,786억 원이 배정되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AI 대전환(AX)'입니다. 단순히 AI를 개발하는 것을 넘어 사회 모든 분야에 AI를 적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저전력 AI 반도체와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개발을 지원하여 기술 자립을 꿈꿉니다. 통신망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됩니다. 현재의 5G를 넘어선 6G 이동통신 기술과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을 확보하여 데이터 고속도로를 넓힐 계획입니다. 해킹이나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사이버 보안 기술에도 투자를 강화합니다. AI가 발전할수록 보안의 중요성도 커지기 때문입니다.인재 키우고 지역 살린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연구할 사람이 없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정부는 이공계 대학원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대폭 늘립니다. 우수한 연구자가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국가과학자' 제도를 새로 도입하고 해외 인재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연구 평가 방식도 개선합니다. 지역 균형 발전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광주와 대구, 경남, 전북 등 4개 지역에 AI 혁신 거점을 만들어 지역 특화 산업을 육성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단순한 예산 증액이 아니라 연구 환경 자체를 혁신하는 데 방점을 두었습니다. 과도한 행정 절차를 줄이고 도전적인 연구 문화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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