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조 원 쏟아붓는다” 한국 AI 3강 진입, 진짜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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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07 08:01
기사 3줄 요약
- 1 과기정통부 R&D 8조 원 확정
- 2 AI와 바이오 등 미래 기술 올인
- 3 과학기술 3대 강국 도약 시동
혹시 ‘천문학적인 금액’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정부가 다가오는 2026년, 과학기술 연구개발(R&D)에 무려 8조 원이 넘는 돈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작년보다 25% 이상 늘어난 엄청난 규모입니다. 과기정통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투자의 핵심 목표는 대한민국을 ‘AI 3강’ 국가로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이 막대한 예산이 우리 삶과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그리고 정말 한국이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드리겠습니다.
인공지능과 바이오에 ‘올인’하다
정부는 이번 예산의 상당 부분을 미래를 먹여 살릴 ‘전략 기술’에 집중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역시 인공지능(AI)과 바이오, 그리고 양자 기술입니다. 단순히 연구실에서 끝나는 공부가 아닙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AI가 스스로 실험을 진행하는 ‘자율실험실’을 만들고, 슈퍼컴퓨터보다 빠른 양자 컴퓨터 기술을 확보하는 데 돈을 씁니다. 또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처럼 한국이 잘하는 분야에서 격차를 더 벌리기 위해 ‘초격차 기술’ 개발에도 힘을 쏟습니다. 예를 들어 빛으로 신호를 주고받는 차세대 반도체나, 자유자재로 모양이 바뀌는 디스플레이 같은 꿈의 기술들이 여기에 포함됩니다.로봇과 AI의 만남, ‘피지컬 AI’
이번 발표에서 흥미로운 점은 ‘피지컬 AI’라는 단어가 등장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AI가 소프트웨어를 넘어 로봇 같은 하드웨어와 결합하는 것을 뜻합니다. 정부는 경남과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로봇과 AI가 결합한 제조 혁신 기술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공장에서 AI 로봇이 사람과 협력해 물건을 만드는 영화 같은 장면이 현실이 되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6G 통신 기술도 선점하려 합니다. 5G보다 훨씬 빠른 6G는 자율주행차나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가 안전하게 다니기 위해 꼭 필요한 고속도로와 같습니다. 이러한 인프라가 깔려야 AI 기술도 제대로 힘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이버 보안을 강화해 해킹 걱정 없는 디지털 세상을 만드는 것도 주요 과제 중 하나입니다.“실패해도 괜찮아” 연구 문화 바뀐다
돈만 쓴다고 기술이 발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계획에는 연구자들이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뜯어고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가장 반가운 소식은 ‘행정 부담 완화’입니다. 연구자들을 괴롭히던 복잡한 서류 작업을 대폭 줄이고, 도전적인 연구라면 실패하더라도 불이익을 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한 젊은 인재를 키우기 위해 이공계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늘리고, 해외 우수 연구자들과 교류할 기회도 확대합니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기반으로 R&D를 관리하여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한국 과학기술의 운명이 걸렸다
8조 1188억 원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예산이 아닙니다. 이것은 급변하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입니다. AI와 바이오, 양자 기술은 미래 국가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열쇠입니다. 이번 투자가 헛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야만 우리가 꿈꾸는 ‘과학기술 강국’이 될 수 있습니다. 과기정통부의 발표대로 2026년이 한국 과학기술의 새로운 도약점이 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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