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학원 망하나” 구글 번역 AI 무료 공개, 성능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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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14 07:27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55개국어 번역 AI 무료 공개
- 2 작은 모델이 더 강력한 성능 증명
- 3 인터넷 없이 노트북서도 구동 가능
구글이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새로운 인공지능 번역 기술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트랜스레이트젬마’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모델입니다.
특히 인터넷 연결 없이도 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서 바로 작동한다는 점이 충격적입니다. 거대 기업들이 독점하던 고성능 번역 기술이 이제 개인의 손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상식을 깨버린 ‘작은 거인’의 등장
보통 인공지능은 덩치가 클수록 똑똑하다고 여겨지지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구글 발표에 따르면 중간 크기인 120억 파라미터 모델이 더 큰 모델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였습니다. 작은 모델이 형님 모델을 이기는 ‘하극상’이 벌어진 셈입니다. 이는 굳이 비싼 슈퍼컴퓨터가 없어도 최고 수준의 번역을 이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가장 작은 40억 파라미터 모델도 무시할 수 없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쌩쌩 돌아갈 정도로 가볍고 효율적입니다.55개 언어 정복하고 500개로 확장
트랜스레이트젬마는 현재 한국어를 포함해 전 세계 55개 언어를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단순히 단어만 바꾸는 게 아니라 문맥을 이해하고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바꿔줍니다. 구글의 최신 AI인 ‘제미나이’의 지식을 이식해 학습시킨 덕분입니다. 사람이 번역한 데이터와 AI가 만든 데이터를 모두 공부시켜 정확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구글은 지원 언어를 500개까지 늘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소수 언어까지 모두 아우르는 진정한 ‘통역사’를 꿈꾸고 있습니다.내 노트북이 통역사가 된다
이 기술의 핵심은 ‘어디서나 실행 가능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구글은 사용 환경에 맞춰 골라 쓸 수 있도록 모델을 세 가지 크기로 나눴습니다. 40억 파라미터 모델은 스마트폰에, 120억 모델은 노트북에 최적화됐습니다. 가장 큰 270억 모델은 전문가들이 연구용으로 쓰기에 적합합니다. 내 기기에서 직접 돌아가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외부 서버로 유출될 걱정도 없습니다. 보안이 중요한 기업이나 개인에게는 엄청난 희소식입니다.언어 장벽 없는 세상이 온다
이번 공개는 단순히 기술을 자랑하는 것을 넘어 번역 기술의 민주화를 의미합니다. 개발자들은 이 모델을 가져다 자신만의 번역 앱을 만들거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속 글자를 번역하는 능력도 탁월해 여행지 표지판 번역 등 활용도가 무궁무진합니다. 언어 때문에 겪던 불편함이 우리 일상에서 완전히 사라질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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