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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비켜!” 중국 뇌 칩, 5일 만에 컴퓨터 조종 성공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2 14:09
“머스크 비켜!” 중국 뇌 칩, 5일 만에 컴퓨터 조종 성공

기사 3줄 요약

  • 1 중국 뇌 칩, 5일 만에 컴퓨터 제어
  • 2 뉴럴링크보다 2배 많은 임상 완료
  • 3 정부 지원 업고 머스크 맹추격 중
최근 뇌 과학 분야에서 중국의 추격 속도가 심상치 않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뉴럴링크’가 독주하던 뇌 임플란트 시장에 중국 스타트업이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뉴로엑세스’라는 기업이 마비 환자에게 뇌 칩을 이식한 지 단 5일 만에 컴퓨터 커서를 조종하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는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막대한 자금력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뉴럴링크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

뉴로엑세스는 뉴럴링크와 기술적인 접근 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뉴럴링크는 머리카락보다 얇은 실을 뇌 깊숙이 찔러 넣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반면 뉴로엑세스는 뇌 조직을 뚫지 않고 얇은 그물망(메시) 형태의 센서를 뇌 표면에 살짝 얹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뇌에 상처를 덜 내기 때문에 신호 품질 저하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입니다. 이 기술 덕분에 환자는 수술 후 빠르게 회복하여 5일 만에 생각만으로 컴퓨터를 다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전성과 속도 면에서 차별화를 둔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구분뉴럴링크 (미국)뉴로엑세스 (중국)
방식뇌 속에 미세 칩 삽입뇌 표면에 센서 부착
임상 현황전 세계 21명 진행설립 4년 만에 54건 완료
특징정밀한 신호 수집빠른 회복과 안전성

압도적인 임상 속도, 그 배경은?

놀라운 점은 중국 기업의 임상 속도가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입니다. 뉴로엑세스는 설립 4년 만에 무려 54건의 이식 수술을 완료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21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 중인 뉴럴링크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치입니다. 이렇게 빠른 속도가 가능한 이유는 중국 내에 뇌 칩 기술을 필요로 하는 대기 환자가 수백만 명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중국 정부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지정하고 규제를 대폭 완화해 준 덕분입니다. 정부가 밀어주고 기업이 달리는 구조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2030년, 뇌 과학 패권은 누가 쥘까

중국 정부는 2030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뇌 과학 기업을 2~3개 이상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실제로 작년 2월 이후에만 침습형 뇌 칩 임상시험이 10건이나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전문가들은 중국이 실제 환자 적용에 있어 매우 공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기술의 정밀도는 아직 미국이 앞서지만, 데이터 확보 속도에서는 중국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상황입니다. 결국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마비 환자나 루게릭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입니다. 생각만으로 기계를 움직이는 세상이 영화 속 이야기에서 현실로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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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뇌 칩, 빠른 속도 vs 안전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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