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부가 직접 선택한 후계자” 구글 출신 천재가 이끌 AI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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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9.03 09:47

기사 3줄 요약
- 1 세계 최대 AI 연구소 ‘밀라’, 새 리더로 휴고 라로셸 임명
- 2 ‘AI 대부’ 요슈아 벤지오와 제프리 힌튼의 제자
- 3 생성형 AI 연구 가속화 및 AI 분야 세대교체 예고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연구소 중 하나인 ‘밀라’의 새로운 리더가 결정됐습니다. AI 분야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요슈아 벤지오 교수의 뒤를 이어, 그의 제자인 휴고 라로셸이 과학책임자라는 중책을 맡게 됐습니다.
밀라 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AI 연구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중요한 결정입니다. 구글 AI 연구소를 이끌었던 경험까지 갖춘 인물이 합류하면서, 학문적 성과와 산업 현장의 혁신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AI계의 어벤져스, ‘밀라’는 어떤 곳?
밀라 연구소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딥러닝 학술 연구 센터입니다. AI계의 3대 거장 중 한 명인 요슈아 벤지오 교수가 설립한 곳으로, 전 세계 AI 천재들이 모여드는 ‘딥러닝의 성지’로 불립니다. 이곳에서는 AI 기술의 기초를 다지는 연구부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AI 활용법까지 다양한 연구가 이뤄집니다. 설립자인 벤지오 교수는 이제 과학 고문으로 한 걸음 물러나, AI 윤리와 같은 더 큰 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AI 대부들의 제자, 그는 누구인가?
새로운 리더 휴고 라로셸은 AI계의 ‘어벤져스’라 불리는 두 거장, 요슈아 벤지오와 제프리 힌튼 모두에게 가르침을 받은 인물입니다. 그의 연구는 딥러닝 기술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지금의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핵심 원리를 대중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는 AI가 다음 단어를 예측하며 스스로 글을 쓰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또한, 트위터에 인수된 AI 스타트업을 공동 창업하고 구글에서 AI 연구소를 이끌며 학계와 산업계를 모두 경험한 실력자입니다.그래서 앞으로 뭐가 달라지는데?
이번 리더 교체로 밀라 연구소는 더욱 강력한 연구 엔진을 장착하게 됐습니다. 라로셸의 합류는 순수 연구를 넘어, AI 기술이 실제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문가들은 그가 가진 산업계 경험이 밀라의 연구 성과를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산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I 기술의 다음 장이 어떻게 쓰일지 전 세계의 이목이 밀라 연구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밀라 / 휴고 라로셸 신임 과학책임자)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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