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옆에 있는 줄..” 구글, 3D 화상회의 '빔' 2025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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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5.21 03:45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3D 화상회의 '빔' 2025년 출시 예고
- 2 AI·카메라로 실제처럼, HP와 협력
- 3 재택 감소 속 수요 의문, 성공 여부 주목
구글이 마치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보던 신기한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3D 입체 화상회의 플랫폼 '빔(Beam)'으로, 기존 프로젝트 스타라인에서 이름을 바꿨습니다. 2025년 말 정식 출시 예정이며, 멀리 떨어진 사람과도 바로 옆에서 대화하는 듯한 생생함을 목표로 합니다.
그래서 '빔'이 정확히 뭔데?
'빔'은 여러 특수 카메라와 AI를 사용합니다. 여섯 개 카메라가 사용자를 촬영하면 AI가 실시간 3D 이미지로 만듭니다. 상대방은 특수 화면을 통해 실제 사람처럼 느끼며, 정교한 추적 기능과 AI 실시간 통역도 지원됩니다.구글 혼자 만드는 건 아니라고?
이 첨단 기술은 구글 혼자 만들지 않습니다. 세계적인 PC 제조사 HP와 손잡고 '빔' 전용 하드웨어를 생산합니다. 또, 구글 미트나 줌 같은 기존 화상회의 서비스와도 연동되어 편리하며, 딜로이트 같은 기업이 초기 고객입니다.근데 이거 진짜 잘 팔릴까?
기술은 대단하지만 의문도 있습니다. 많은 회사가 사무실 출근으로 돌아가면서, 이런 고급 3D 화상회의 시스템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됩니다. 하지만 구글은 다른 지사 간 회의 등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미 100여 개 기업이 시제품을 사용했습니다.그럼 앞으로 어떻게 될까?
구글 '빔'이 미래 회의 문화를 바꿀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기술 혁신만큼 가격, 편의성, 시장 수요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장벽을 넘는다면, 영화처럼 현실감 있는 원격 소통 시대가 올 수 있으며, 구글은 파트너와 협력해 전 세계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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