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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보다 얇은 폰이 있다?" 역대급 두께 삼성 갤럭시 Z폴드7 등장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10 01:56

기사 3줄 요약

1 삼성, 뉴욕서 역대급 폴더블폰 Z폴드7·플립7 공개
2 Z폴드7은 4.2mm 초슬림, Z플립7은 대화면 커버 탑재
3 강력해진 갤럭시 AI로 모바일 시장 주도권 경쟁 예고

삼성전자가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역대급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주인공은 바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입니다. 특히 Z 폴드7은 펼쳤을 때 두께가 4.2mm에 불과해, '아이폰보다 얇은 폴더블폰'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장에 큰 파장을 예고했습니다. 삼성은 이번 신제품으로 '모바일 AI' 시대를 본격적으로 이끌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Z폴드7, 진짜 그렇게 얇아?

갤럭시 Z 폴드7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놀라운 두께입니다. 펼쳤을 때 4.2mm라는 수치는 역대 폴더블폰 중 가장 얇은 수준입니다. 이는 일반적인 바 형태의 스마트폰보다도 얇아, 주머니에 넣어도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덕분에 대화면을 사용하면서도 최고의 휴대성을 경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삼성은 항공 우주 등급의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얇지만 튼튼한 내구성까지 확보했습니다. 디자인과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입니다.

Z플립7은 뭐가 달라졌는데?

갤럭시 Z 플립7 역시 엄청난 변화를 보여줍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작보다 훨씬 커진 4.1인치 커버 디스플레이입니다. 이제 폰을 열지 않고도 커버 화면에서 메시지 답장은 물론, 음악 감상, 일정 확인 등 대부분의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작은 스마트폰 하나가 바깥에 더 생긴 것과 같습니다. 덕분에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커버 화면을 꾸밀 수 있어 스타일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AI는 뭐가 좋아진 거야?

이번 신제품들의 핵심은 바로 '갤럭시 AI'입니다. 삼성은 AI 기능을 대폭 강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예를 들어, AI가 사진 찍을 환경을 분석해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어주고, 실시간 통역 기능으로 언어의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게 돕습니다. 단순한 스마트폰을 넘어, 똑똑한 개인 비서가 생긴 셈입니다. 노태문 사장은 사용자의 개인 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설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력한 AI 기능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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