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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라더니..." 오픈AI, 690조 투자 후 IPO 길 열리나?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5.29 18:08
"비영리라더니..." 오픈AI, 690조 투자 후 IPO 길 열리나?

기사 3줄 요약

  • 1 오픈AI CFO, 기업구조 변경 통한 IPO 가능성 시사
  • 2 데이터센터 구축에 690조원 천문학적 자금 필요
  • 3 비영리 핵심 유지 속 PBC 전환으로 상장 길 모색
챗GPT로 유명한 오픈AI가 기업공개(IPO)를 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비영리 단체로 시작했지만, 회사 구조를 바꾸면 주식 시장에 상장할 수 있다는 건데요. 이를 위해 무려 690조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자금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오픈AI가 진짜 주식 시장에 나온다고?

오픈AI의 최고 재무 책임자(CFO)인 새라 프라이어가 최근 이와 같은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회사의 영리 사업 부분을 공익 기업(PBC) 형태로 바꾸면 IPO가 가능해진다는 설명입니다. 물론 비영리 부분은 계속해서 회사의 중심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영리라면서 왜 상장하려는 걸까?

일각에서는 비영리 정신을 지키면서 상장하는 것이 어렵다고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픈AI 측은 PBC 구조를 통해 공익을 추구하면서도 필요할 때 IPO를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IPO를 공식 선언한 것은 아니며, 어디까지나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돈이 얼마나 필요하길래? 데이터센터에 690조 원!

오픈AI가 앞으로 데이터센터를 짓는 데 필요한 자금은 약 690조 원(5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1기가와트(GW) 데이터센터 하나에 약 500억 달러가 드는데, 앞으로 몇 년 안에 10GW 규모로 키우려는 야심찬 목표 때문입니다. 이처럼 막대한 자금 조달 필요성이 IPO를 고려하는 배경 중 하나로 풀이됩니다.

앞으로 오픈AI는 어떻게 될까?

오픈AI의 기업 구조 변경은 아직 진행 중이며, 관련 주의 승인과 일론 머스크 CEO와의 소송 결과도 지켜봐야 합니다. 또한, AI 검색 시장 공략과 차세대 혁신 제품 개발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오픈AI의 향후 행보에 전 세계 IT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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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의 IPO 추진, 비영리 정신 배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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