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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조만간 수십억명 쓴다?" 오픈AI 새 운영책임자의 야심찬 포부!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13 18:30
"챗GPT, 조만간 수십억명 쓴다?" 오픈AI 새 운영책임자의 야심찬 포부!

기사 3줄 요약

  • 1 오픈AI 새 운영 CEO, 챗GPT 사용자 수십억 명 목표 공개
  • 2 AI로 모든 사람 삶 변화시키겠다는 비전 제시
  • 3 페이스북·인스타카트 성공 이끈 피지 시모 합류
오픈AI의 새로운 운영 수장이 챗GPT 사용자 수를 현재 수억 명에서 무려 수십억 명으로 늘리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상에 던졌습니다. 그녀의 선언은 단순히 사용자 수 확대를 넘어, AI가 모든 사람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성공 신화를 이끌고 음식 배달 앱 인스타카트의 기업공개(IPO)까지 성공시킨 피지 시모가 오픈AI의 애플리케이션 부문 최고경영자(CEO)로 합류한 뒤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그녀는 지난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기술 컨퍼런스 '비바테크'에 화상으로 참여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래서 챗GPT로 뭘 하겠다는 건데?

피지 시모 CEO는 "챗GPT는 현재 수억 명이 사용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AI는 모든 사람의 삶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수십억 명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오픈AI는 챗GPT를 단순한 대화형 AI를 넘어, 사용자의 질문에 답하는 것은 물론 집 찾기, 법률 전문가 연결, 건강 관리, 휴가 계획, 선물 구매, 일정 관리, 이메일 작성 등 삶의 거의 모든 영역을 지원하는 'AI 슈퍼 비서'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오픈AI는 챗GPT를 웹사이트나 스마트폰 앱을 넘어 언제 어디서든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용 하드웨어 개발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 많은 사용자가 챗GPT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그 엄청난 계획, 아무나 하나? 피지 시모는 누구?

이처럼 거대한 계획을 발표한 피지 시모 CEO는 페이스북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며 페이스북 앱의 수익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끈 인물입니다. 이후 인스타카트 CEO로 자리를 옮겨 회사의 성공적인 상장을 주도하며 다시 한번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오픈AI에서는 샘 알트먼 CEO가 기존에 맡았던 재무 및 제품 개발을 포함한 여러 운영 업무를 총괄하게 됩니다. 그녀의 합류는 오픈AI가 AI 기술을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으로 확장하고, 본격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하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오픈AI의 큰 그림, 우리에게 어떤 영향 줄까?

피지 시모 CEO는 AI 기술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의료와 교육 분야에서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실제로 오픈AI는 AI 기술 도입이 활발한 한국 시장에도 주목하며, 최근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서울 사무소 개설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국형 AI’ 개발을 지원하고 AI의 혜택이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국내 기업, 개발자, 연구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개발자 생태계에 대한 투자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개발자들이 챗GPT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여 AI 기술 혁신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픈AI의 이러한 움직임이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주목됩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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