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로봇 춤이라고?” AGT 발칵 뒤집은 스팟 군무, 전율 그 자체!
댓글 2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17 07:27

기사 3줄 요약
- 1 로봇 '스팟' AGT서 칼군무 선보여
- 2 정교한 기술로 관객·심사위원 사로잡아
- 3 로봇, 엔터테인먼트 새 미래 열다
로봇은 춤 못 춘다는 편견이 산산조각 났습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네 발 로봇 '스팟' 여러 마리가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무대에서 선보인 칼군무가 바로 그 증거입니다.
심사위원과 관객들은 로봇들의 정교하고 역동적인 춤사위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로봇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줍니다.
로봇이 어떻게 저런 춤을?
스팟 로봇들은 마치 전문 댄스팀처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군무를 펼쳤습니다. 이는 로봇 제어, 동작 계획, 정교한 센서 기술이 어우러진 결과입니다. 이 놀라운 기술력은 로봇들이 서로 부딪히지 않고 복잡한 안무를 소화하게 만들었습니다. 공연 중 한 로봇이 잠시 멈추는 돌발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로봇들은 안무를 이어가며 기술적 안정성을 일부 증명했습니다.단순한 춤이 아니라고?
스팟의 공연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로봇이 단순 노동을 넘어 예술적 표현까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심사위원들은 "믿을 수 없다", "미래를 봤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차갑게만 느껴졌던 로봇이 친근한 모습으로 춤을 추자, 로봇에 대한 대중의 인식도 긍정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런 변화는 로봇이 우리 생활에 더 가까이 다가올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그럼 문제점은 없어? 앞으로는?
물론 아직 로봇의 움직임이 인간처럼 아주 자연스럽지는 않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도 더 발전해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로봇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미래를 밝게 보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35년 380억 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해 로봇이 관객과 소통하고, 인간과 함께 공연하는 날도 머지않아 보입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제보·문의:
aipick@aipick.kr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2로봇 예술가, 인간 예술가 대체할까?
그렇다
0%
0명이 투표했어요
아니다
0%
0명이 투표했어요
댓글 2개
관련 기사
최신 기사




멋있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