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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이제 그만!” NHN표 AI 돌봄, 스마트폰 하나로 뭐가 달라지나?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20 14:27
“고독사 이제 그만!” NHN표 AI 돌봄, 스마트폰 하나로 뭐가 달라지나?

기사 3줄 요약

  • 1 NHN 와플랫, 마포구에 AI 노인 돌봄 서비스 도입
  • 2 스마트폰으로 건강·안전 관리, 5단계 안부 확인
  • 3 7월부터 300명 시범 운영, 고독사 예방 기대
NHN의 자회사 와플랫이 서울 마포구와 손잡고 새로운 AI 돌봄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 서비스는 특히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챙기며, 우리 사회의 큰 숙제인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폰 하나로 어르신의 일상을 꼼꼼히 살피고 위급 상황에는 즉시 대응합니다. 미래형 돌봄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AI 돌봄, 구체적으로 뭐가 다른데?

'와플랫 AI 생활지원사'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스마트폰을 활용합니다. 스마트폰의 여러 기능을 이용하여 어르신의 활동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안부를 확인합니다. 매일 안부 확인 메시지도 보냅니다. 만약 안부가 확인되지 않으면 추가 알림은 물론 유선 전화나 보안업체 출동까지 이어집니다. 이것이 바로 5단계 안부 확인 시스템의 핵심입니다. 단순히 안부만 묻는 것을 넘어섭니다. 심장 건강 상태나 스트레스 지수 측정, 약 먹을 시간 알림, 전문의 건강 상담까지 제공하는 종합 생활 도우미인 셈입니다.

마포구에서는 어떻게 시작되는 거야?

마포구는 다음 달 1일부터 이 AI 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우선 도움이 필요한 1인 중장년 가구나 65세 이상 어르신 약 300명을 대상으로 먼저 운영됩니다. 이분들은 관내 행정복지센터나 노인복지관에서 선정할 예정입니다. 마포구와 와플랫은 이번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지원 대상이나 서비스 규모를 더 늘려갈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구분내용
서비스명AI 안심케어 서비스 (와플랫 AI 생활지원사)
주요 기능5단계 안부 확인, 건강 모니터링, 생활 지원
대상 (마포구)고립 위험 높은 1인 가구 및 65세 이상 노인 300명 (시범)
시작일 (마포구)2025년 7월 1일
기대 효과고독사 예방, 건강 증진, 행정 효율 증대

다른 지역에도 희소식 될까?

와플랫 관계자는 이미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이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어르신에게 이상 신호가 보이면 빠르게 알아채고 필요한 조치를 취했던 실제 사례들이 나오면서 서비스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앞으로 공공 부문에서 어르신 돌봄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AI 기술이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돌봄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 출처: 와플랫)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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