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방식은 틀렸다?" 1300억 쏜 거물, AI 연구에 새 기준 제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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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24 06:25

기사 3줄 요약
- 1 앤디 콘윈스키, AI 연구에 1300억 사재 출연
- 2 라우드 연구소 설립, 공익적 AI 발전 목표
- 3 UC버클리 등 지원, 상업 AI 대안 모색
데이터브릭스와 퍼플렉시티 AI 공동창업자 앤디 콘윈스키가 AI 연구의 새 방향을 제시합니다. 그는 개인 회사 '라우드'를 통해 1억 달러(약 1300억 원)를 새로운 AI 연구소와 연구자 지원에 투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AI 기술이 인류에게 더 유익해야 한다는 그의 철학을 보여줍니다。
'라우드 연구소'는 기술 발전을 넘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연구를 목표합니다. 상업적 성공에만 치우친 AI 개발과는 다른 길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연구소는 정확히 뭘 하는 곳이지?
라우드 연구소는 유망한 연구에 자금을 지원하는 투자 펀드처럼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사진에는 구글 수석 과학자 제프 딘 등 AI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합류했습니다. 첫 투자처는 UC 버클리의 신설 'AI 시스템 연구소'입니다. 이곳에 5년간 총 1500만 달러(약 195억 원)를 지원하며, 아이온 스토이카 교수가 이끕니다. 연구 투자는 초기 지원 '슬링샷'과 장기 대형 프로젝트 '문샷'으로 구분됩니다. 인류 난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1300억 원이나? 이 돈은 어디서 나왔고 왜 또 AI 연구소일까?
1억 달러는 콘윈스키의 개인 재산에서 나옵니다. 그가 공동 창업한 데이터브릭스와 퍼플렉시티 AI는 각각 약 80조 원, 18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라우드 연구소는 비영리 단체이면서 공익 기업 형태로 운영됩니다. 공익 목표와 지속 가능한 운영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최근 AI 연구는 상업적 이해관계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독립적 연구 지원은 인류에게 도움 되는 기술 발전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앞으로 AI 연구, 어떻게 달라질까?
라우드 연구소의 등장은 AI 연구 생태계에 긍정적 자극이 될 전망입니다. 공익을 우선하는 연구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젊은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당장의 수익성보다 장기적 중요 연구에 집중할 환경이 조성될 수 있습니다. 라우드 연구소의 행보가 AI 기술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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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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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연구에도 투자가 필요할 것 같기는하네욥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