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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또 사고쳤나?” 로보택시 첫날부터 중앙선 넘고 법규위반 망신

댓글 2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24 10:28
“일론 머스크 또 사고쳤나?” 로보택시 첫날부터 중앙선 넘고 법규위반 망신

기사 3줄 요약

  • 1 테슬라 로보택시, 유료 운행 첫날부터 교통법규 위반 논란
  • 2 중앙선 침범, 과속 등 위험 주행 영상 SNS 확산
  • 3 미국 교통안전당국(NHTSA) 사실관계 확인 및 조사 착수
미래 교통의 혁명이라 불리던 테슬라 로보택시가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유료 운행을 시작한 첫날, 테슬라 로보택시는 마치 갈팡질팡하는 듯 도로 위를 넘나들며 위험천만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충격적인 소식에 미국 교통안전당국까지 조사에 나섰습니다. 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야심 차게 준비한 로보택시 서비스는 시작부터 체면을 구겼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달리, 운행 첫날부터 아찔한 장면들이 연이어 포착된 것입니다.

로보택시,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유료 시범 운행을 시작한 테슬라의 로보택시 '모델Y' 차량이 문제였습니다. 소셜미디어(SNS)에는 로보택시의 위험한 주행을 담은 영상들이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커졌습니다. 공개된 영상 중 하나에는 좌회전 전용 차로에 있던 로보택시가 갑자기 우회전을 시도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차량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선으로 진입하는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다른 차량의 경고음이 울리고 나서야 겨우 원래 차선으로 돌아왔지만, 이는 명백한 교통법규 위반입니다. 뿐만 아니라, 제한속도를 어기고 달리는 모습도 포착되었습니다. 시속 30마일(약 48km) 구간에서 시속 35마일(약 56km)로 달린 것입니다. 한 유튜버는 차량 내부의 '정차 요청' 버튼을 눌렀음에도 로보택시가 엉뚱한 도로 한복판에 멈춰 섰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당국은 알고 있나? 조사 들어간다고?

이처럼 위험천만한 주행이 알려지자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즉각 대응에 나섰습니다. NHTSA는 해당 영상들을 인지하고 있으며, 테슬라로부터 추가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상황에 따라 정식 조사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는 만큼, 테슬라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테슬라와 오스킨 시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오스틴시는 로보택시 운행 첫 주말 동안 관련 안전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단순 해프닝일까? 반복되는 안전 논란

이번 로보택시 사건은 단순한 기술적 오류나 해프닝으로 치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인 '오토파일럿'과 '완전자율주행(FSD)'은 이전부터 여러 차례 안전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 문제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과제입니다. 이번 사태는 자율주행 기술이 아직 완벽하지 않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기술 발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승객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테슬라가 이번 논란에 어떻게 대응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제보·문의: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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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1일 전

테슬라짱♡

YN
YNLV.6
1일 전

오...근데 로보택시 혁신적이긴 한거같아 ㄷㄷ

1일 전

그자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