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진짜 큰일났다" 메타, 초지능 연구소로 AI 인재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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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01 03:23

기사 3줄 요약
- 1 메타, '초지능 연구소' 신설하며 AI 조직 전면 개편
- 2 스케일 AI 전 CEO 영입, 구글 등 경쟁사 인재 빼가기
- 3 오픈AI·구글에 맞서 '초지능 AI' 개발 전쟁 본격화
메타가 인공지능(AI) 분야에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회사의 모든 AI 팀을 ‘메타 초지능 연구소(Meta Superintelligence Labs)’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통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인간을 뛰어넘는 ‘범용인공지능(AGI)’, 즉 초지능 개발에 회사의 미래를 걸겠다는 선언과도 같습니다. AI 업계의 판도를 뒤흔들 만한 소식입니다.
그래서, 뭐가 어떻게 바뀌는데?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은 리더십 교체와 역량 집중입니다. 새로운 초지능 연구소는 데이터 가공 분야의 강자인 ‘스케일 AI’의 전 CEO, 알렉산드르 왕이 최고 AI 책임자(CAIO)로서 이끌게 됩니다. 데이터는 AI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연료인 만큼, 그의 영입은 메타의 AI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기에 세계 최대 오픈소스 플랫폼 ‘깃허브(GitHub)’의 전 CEO인 냇 프리드먼도 합류했습니다. 그는 AI 제품과 응용 연구를 담당하며 왕과 협력할 예정입니다. 이는 메타가 단순히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강력한 AI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의도를 보여줍니다.그냥 조직개편이 아니라고?
이번 발표는 단순한 조직 개편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메타는 최근 스케일 AI에 무려 143억 달러(약 19조 원)를 투자하며 왕을 영입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구글 딥마인드의 핵심 연구원과 앤트로픽의 엔지니어 등 경쟁사의 최고 인재 11명을 추가로 영입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이처럼 막대한 자본과 파격적인 조건으로 핵심 인재들을 ‘싹쓸이’하는 전략은 AI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저커버그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경쟁사들은 핵심 인력을 잃고, 메타는 단숨에 최상위급 AI 드림팀을 꾸리게 된 셈입니다.AI 전쟁, 이제 진짜 시작인가
메타의 이번 움직임은 오픈AI와 구글이 양분하던 AGI 개발 경쟁에 거대한 지각변동을 예고합니다. 과거 ‘메타버스’에 집중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이제는 AI 패권을 잡기 위한 전면전에 나선 것입니다. 최고의 인재와 막대한 자본을 앞세운 메타의 참전으로 AI 기술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AI 패권 전쟁의 승자가 누가 될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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