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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튜버들 뭐 먹고 사나..” AI가 만든 숏폼, 북미 방송 데뷔 임박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30 16:22
“이제 유튜버들 뭐 먹고 사나..” AI가 만든 숏폼, 북미 방송 데뷔 임박

기사 3줄 요약

  • 1 AI가 만든 숏폼 영상, 북미 OTT 플랫폼 진출
  • 2 팀 제이커브, AI 크리에이터 발굴·지원 공모전 성료
  • 3 수상자에 실제 스트리밍 및 인턴십 기회 제공
AI가 만든 영상이 미국 방송에 진출하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팀 제이커브라는 회사가 주최한 ‘2035 AI 숏폼 공모전’의 수상작이 실제 북미 OTT 플랫폼에 공개됩니다. 이는 단순한 공모전이 아닙니다. AI로 콘텐츠를 만드는 새로운 창작자를 발굴하고, 교육하며, 이들의 작품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전 과정을 시험한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이미지 설명

그래서, AI가 어떻게 영상을 만들었는데?

참가자들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2035년 미래의 대학 생활과 직장 생활을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전문 기술이 없는 일반인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수퍼톤의 AI 음성 기술은 글자만 입력해도 감정이 담긴 목소리를 만들어줬습니다. 픽스버스의 AI 영상 기술은 이미지와 글만으로 고퀄리티 영상을 제작하도록 도왔습니다. 참가자들은 가상 공간인 ‘오비스’에 모여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업했습니다. 전문가들의 실시간 교육도 이 가상 공간에서 이루어져, 시공간 제약 없이 창작에 몰두할 수 있었습니다.

그냥 공모전이 아니라고? 뭐가 다른데?

이번 공모전은 수상자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바로 북미 OTT 서비스에 작품을 정식으로 스트리밍하고, 관련 기업의 인턴십 기회까지 주는 것입니다. 단순히 상금만 주는 행사를 넘어, AI 크리에이터로서의 실제 경력을 시작할 발판을 마련해 준 셈입니다. 이를 통해 AI 콘텐츠의 시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직접 확인해 볼 예정입니다. 심사에는 전 CJ ENM 아메리카 대표를 포함한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기술 활용도, 메시지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앞으로 진짜 AI가 다 만드는 거 아냐?

팀 제이커브는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AI 크리에이터 양성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AI 교육 서비스와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연계하여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장현민 대표는 “AI가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협업 방식까지 바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공모전이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일하는 방식을 검증하는 기회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제 AI와 인간이 함께 콘텐츠를 만드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AI 기술이 열어갈 새로운 창작의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사진 출처 : 팀 제이커브)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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