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원이 단돈 10만원?” 최신 그래픽카드 가격 붕괴 신호탄 떴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05 07:46

기사 3줄 요약
- 1 조텍, 60만원대 그래픽카드 10만원 추첨 판매 이벤트 진행
- 2 커세어, 마이크로닉스 등 주요 PC 부품사도 대규모 할인 돌입
- 3 여름 맞이 IT 업계 할인 경쟁 치열, 소비자들에겐 구매 적기
60만 원이 넘는 최신 그래픽카드를 단돈 10만 원에 살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물론 단 한 명에게만 주어지는 행운이지만, IT 업계의 뜨거운 여름 할인 경쟁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PC 부품 업계가 여름을 맞아 대규모 할인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조텍코리아를 시작으로 커세어, 마이크로닉스 등 여러 기업들이 파격적인 가격과 경품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진짜 10만원에 판다고? 어떻게 참여해?
가장 주목받는 건 조텍코리아의 ‘래플(Raffle)’ 행사입니다. 래플은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만 구매 자격을 주는 판매 방식입니다. 행사 상품은 판매가 61만 9,000원의 ‘조텍 게이밍 지포스 RTX 5060 Ti’입니다. 조텍코리아 공식 쇼핑몰 ‘탁탁몰’ 가입 후 7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한 명의 당첨자는 이 그래픽카드를 10만 원에 구매하게 됩니다. 해당 그래픽카드는 강력한 쿨링 성능과 작은 크기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입니다.여기저기서 할인 폭탄, 지금이 부품 살 때?
조텍뿐만이 아닙니다. 다른 PC 관련 기업들도 최대 40%에 달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커세어는 키보드, 헤드셋, 파워서플라이 등 인기 제품을 최대 40% 할인합니다. 마이크로닉스 역시 파워서플라이 수상 기념으로 구매 시 커피 기프티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합니다. 이 외에도 에이서, 소니, 니콘 등 여러 브랜드가 여름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노트북부터 카메라까지 품목도 다양해 IT 기기 구매를 계획했다면 지금이 적기입니다.왜 이렇게 싸게 파는 걸까?
업계의 대규모 할인 경쟁은 여름 휴가와 방학 시즌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며 마케팅 전쟁을 벌이는 것입니다. 또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기존 제품의 재고를 소진하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평소 눈여겨봤던 고사양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좋은 기회입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제보·문의:
aipick@aipick.kr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10만원 RTX 5060 Ti 추첨, 진짜 혜택인가 미끼인가?
혜택
0%
0명이 투표했어요
미끼
0%
0명이 투표했어요
댓글 0개
관련 기사
최신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