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해🦉
산업/비즈니스

"애플 시대의 종말?" 5670조 MS의 AI 독주, 이제 아무도 못 막는다

댓글 1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01 07:38
"애플 시대의 종말?" 5670조 MS의 AI 독주, 이제 아무도 못 막는다

기사 3줄 요약

  • 1 MS, AI·클라우드 힘입어 시총 5670조원 돌파
  • 2 핵심 클라우드 '애저' 매출 39% 급증, 경쟁사 압도
  • 3 연간 167조원대 AI 투자 지속, 애플과 격차 벌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엄청난 일을 해냈습니다. 회사의 가치가 무려 5670조 원(약 4조 1000억 달러)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에 이어 역사상 두 번째로 달성한 대기록입니다. 이 놀라운 성공의 비결은 바로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 덕분입니다.

그래서 돈을 얼마나 잘 벌었는데?

MS가 최근 발표한 실적은 시장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전체 매출은 분기 만에 18%나 성장했습니다. 특히 주인공은 '애저'라는 이름의 클라우드 서비스였습니다. 애저를 기업들을 위한 거대한 온라인 컴퓨터 및 저장 공간 대여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이 애저 사업부의 매출이 무려 39%나 급증했습니다. 이는 가장 큰 경쟁사인 아마존의 AWS보다 빠른 성장 속도입니다. 아직 전체 규모는 AWS가 더 크지만, MS가 무서운 기세로 따라잡고 있습니다.

AI가 진짜 돈이 되네?

이 폭발적인 성장의 중심에는 AI가 있습니다. 이제 많은 기업이 MS의 AI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큰돈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챗GPT를 만든 오픈AI는 올해 MS의 애저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데만 8조 원 이상을 쓸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직접 만든 AI 비서 '코파일럿' 역시 월간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는 AI가 더 이상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큰돈을 버는 사업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돈을 쏟아붓는 이유가 있었네

MS는 AI 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돈을 쓰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투자한 금액만 약 122조 원에 달합니다. 심지어 앞으로는 연간 167조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 돈은 AI의 두뇌와 근육 역할을 하는 데이터센터를 더 짓는 데 사용됩니다. 이런 막대한 투자를 두고 걱정하는 시선도 있었지만, 최근 주가 급등으로 올바른 결정이었음이 증명됐습니다. 반면 AI 경쟁에서 다소 뒤처진 애플의 가치는 하락하며 AI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제보·문의: aipick@aipick.kr
AI PICK 로고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1

MS의 AI 투자, 미래 성장 보장할까?

댓글 1

YN
YNLV.8
22시간 전

오..MS도 성과 꾸준히 내는구나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