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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비된 몸을 탈출한다?” 일론 머스크의 뇌 칩, 영국서 실험 시작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01 18:12
“드디어 마비된 몸을 탈출한다?” 일론 머스크의 뇌 칩, 영국서 실험 시작

기사 3줄 요약

  • 1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 영국서 뇌 칩 임상시험 개시
  • 2 마비 환자, 생각만으로 기기 조종하는 기술 실험
  • 3 미국 성공 이어 두 번째, 기술 상용화 가능성 확인 단계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회사 뉴럴링크가 드디어 일을 냈습니다. 뇌에 칩을 심어 생각만으로 기계를 조종하는 기술의 임상시험을 영국에서 시작합니다. 이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 국가에서 진행하는 중요한 실험입니다. 전신 마비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진짜 생각만으로 컴퓨터를 조종한다고?

이번 임상시험의 이름은 ‘GB-프라임’입니다. 뇌에 직접 심는 무선 칩의 안전성과 성능을 확인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루게릭병이나 척수 손상으로 양손을 쓰기 힘든 영국 환자들이 대상입니다. 이들은 생각만으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다루는 훈련을 받게 됩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성공했다던데?

뉴럴링크의 인간 대상 실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2024년부터 임상시험을 진행해 왔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닙니다. 미국 식약처(FDA)로부터 안전 문제로 한 번 거절당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해결한 후, 지금까지 5명의 환자가 칩을 이식받았습니다. 이들은 모두 생각만으로 컴퓨터 커서를 움직이고 글자를 입력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영화 같은 일, 앞으로 어떻게 될까?

영국에서의 임상시험은 이 기술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기술이 상용화될 날이 한 걸음 더 가까워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은 많습니다. 칩의 장기적인 안전성, 해킹 같은 보안 문제, 그리고 윤리적인 논란들은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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