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먹는 괴물 AI?” 오픈AI, 11조원 태우며 버는 미친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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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01 11:12

기사 3줄 요약
- 1 오픈AI, 연 매출 16조 7000억원 달성
- 2 챗GPT 주간 이용자 7억명, 비용은 11조
- 3 대규모 투자 유치로 데이터센터 확장 박차
‘챗GPT’를 만든 오픈AI가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연간 매출이 무려 16조 7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초와 비교하면 거의 두 배 가까이 성장한 엄청난 속도입니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는 법입니다. 벌어들이는 돈만큼이나 어마어마한 비용을 쓰고 있어, 과연 괜찮은 건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잘 버는데?
오픈AI 성장의 중심에는 단연 챗GPT가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매주 챗GPT를 쓰는 사람이 무려 7억 명에 달합니다. 이는 유럽 전체 인구가 매주 챗GPT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개인 사용자뿐만 아니라 기업 고객도 빠르게 늘어나며 매출이 급증했습니다.근데 돈을 그렇게 많이 쓴다고?
문제는 바로 비용입니다. 이렇게 빠른 성장을 유지하는 데는 상상 이상의 돈이 들어갑니다. 오픈AI는 내년에만 현금 11조 원을 쓸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모델을 움직이는 비싼 반도체와 서버를 빌리는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돈을 버는 기계인 동시에, 돈 먹는 기계이기도 한 셈입니다.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 거야?
오픈AI는 이 막대한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무려 55조 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소프트뱅크 같은 세계적인 투자사도 참여했습니다. 이 돈으로 더 많은 데이터센터를 짓고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데이터센터는 AI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시설입니다. 한편, 오픈AI의 가장 큰 경쟁자인 앤트로픽도 무섭게 성장하고 있어 AI 시장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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