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떨어졌다?” 한국 AI 국가대표 3곳, 드디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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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03 10:55
기사 3줄 요약
- 1 LG·SKT·업스테이지, 국대 AI 선발
- 2 네이버, '독자 모델' 기준 미달 탈락
- 3 2026년까지 AI 4강 체제 구축
대한민국 인공지능(AI)의 운명을 가를 국가대표 선발전의 1차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던 네이버클라우드가 1차 관문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습니다. 반면 LG AI연구원은 압도적인 점수로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한국이 글로벌 AI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대였습니다. 과연 어떤 기준으로 이런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우리 삶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LG의 반란, 3관왕 달성하다
LG AI연구원이 이번 평가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벤치마크 평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 등 모든 부문에서 1위를 휩쓸었습니다. 특히 실제 사용자들이 평가한 항목에서도 만점을 받으며 실용성을 입증했습니다. SK텔레콤과 스타트업인 업스테이지도 당당히 합격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대규모 모델의 성능뿐만 아니라 비용 효율성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LG와 SKT, 업스테이지는 이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2차 경쟁에 돌입합니다. 이 기업들이 만들어낼 토종 AI가 챗GPT나 제미나이와 같은 글로벌 서비스와 경쟁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네이버는 왜 탈락했을까
네이버클라우드의 탈락 이유는 ‘독자성’ 부족 때문이었습니다. 정부는 이번 사업의 핵심을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기술로 만든 AI’로 정의했습니다. 남의 기술을 빌려 쓰지 않고, 기초 설계부터 데이터 학습까지 스스로 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과기정통부 발표에 따르면 네이버가 제출한 모델은 기존 모델을 미세하게 조정하는 ‘파인튜닝’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이는 마치 라면을 끓일 때 면부터 직접 뽑는 것이 아니라, 시판된 라면에 스프만 새로 넣은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술 자립을 위해서는 기초 체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탈락은 한국 AI가 진정한 홀로서기를 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 무엇인지 명확히 보여주었습니다.이제는 4파전이다
정부는 이번에 선발된 3개 팀 외에 1개 팀을 추가로 뽑을 계획입니다. 탈락한 기업들에게도 다시 한번 기회를 주어 경쟁을 더욱 뜨겁게 만들겠다는 전략입니다. 최종 선발된 ‘K-AI 기업’들은 막대한 양의 GPU(그래픽 처리 장치)와 데이터를 지원받게 됩니다. 2026년까지 이어질 이 경쟁은 한국 AI 기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기회입니다. 우리는 곧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고성능 AI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이 우리 일상을 얼마나 편리하게 바꿔줄지 지켜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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