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AI 망했다?” 펩시가 북극곰 뺏어온 충격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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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09 10:34
기사 3줄 요약
- 1 펩시가 코카콜라 북극곰 뺏어와 광고 제작
- 2 AI 아닌 사람의 손길로 만든 광고 강조
- 3 코카콜라 AI 광고 혹평 속 차별화 전략
펩시가 코카콜라의 상징인 북극곰을 납치했습니다.
최근 펩시는 슈퍼볼 광고에서 AI 기술을 배제하고 사람의 손길을 강조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경쟁사 코카콜라가 야심 차게 선보인 AI 광고가 혹평을 받은 틈을 타 역공을 펼친 것입니다.
더 버지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펩시의 이번 광고는 철저히 인간의 창의성에 기반했습니다.
기괴한 AI 광고에 지친 사람들
지난겨울 코카콜라는 생성형 AI로 만든 크리스마스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영혼이 없고 기괴하며 부자연스럽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사람들은 기술이 만든 가짜 추억보다는 인간이 만든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원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펩시는 정반대의 전략을 선택했습니다.북극곰도 펩시를 선택했다
펩시는 ‘토르: 라그나로크’의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를 섭외했습니다. 그는 AI가 아닌 표준 CG 기술과 전통적인 촬영 방식을 활용해 광고를 제작했습니다. 광고 속 북극곰은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코카콜라 대신 펩시를 선택합니다. 이는 단순히 웃음을 주는 것을 넘어 경쟁사의 기술 만능주의를 꼬집는 메시지입니다. 펩시 임원 구스타보 레이나는 애드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전략의 핵심을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가 믿는 것은 우리 직원과 파트너들의 장인정신과 창의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인간의 창의성은 대체 불가능
이번 사건은 AI 피로감이 높아진 광고 시장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기술이 발전해도 사람의 감성을 건드리는 것은 결국 사람의 손길입니다. 펩시는 이를 간파하고 기술 대신 ‘휴먼 터치’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소비자들은 펩시의 인간 중심적 접근에 환호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기술은 도구일 뿐 감동을 만드는 주체는 인간이라는 점을 증명한 셈입니다. 앞으로 기업들이 AI 기술과 인간의 감성 사이에서 어떤 균형을 맞출지 주목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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