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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을 넘어섰다” 이제 스스로 행동하는 AI 시대 개막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03 14:34
“지능을 넘어섰다” 이제 스스로 행동하는 AI 시대 개막

기사 3줄 요약

  • 1 AI가 지능 넘어 행동 단계 진입
  • 2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트
  • 3 자율성과 속도가 기업 생존 결정
최근 기술 발전 속도가 그야말로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인공지능(AI)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단순히 똑똑한 것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PwC의 최고 AI 엔지니어인 스콧 리켄스는 현재 상황을 '행동하는 AI'의 시대로 정의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AI의 능력을 단기적으로는 과대평가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날카로운 지적도 덧붙였는데요. 이게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그리고 우리 삶과 기업에는 어떤 변화가 닥쳐올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지금까지 우리가 써왔던 AI는 주로 질문에 답을 하거나, 그림을 그려주는 등 '생성'하는 역할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이제 등장하는 'AI 에이전트'는 차원이 다릅니다. 단순히 시키는 일만 하는 게 아니라, 목표를 주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계획을 짜고 실행까지 옮깁니다. 리켄스는 이를 두고 '자동화'에서 '자율적인 행동'으로 넘어가는 거대한 전환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예를 들어, 여행 계획을 짤 때 기존에는 우리가 일일이 항공권과 숙소를 검색해서 예약했다면, AI 에이전트는 "내 예산에 맞춰서 가장 좋은 여행 코스 짜고 예약까지 다 해줘"라는 말 한마디면 모든 과정을 알아서 처리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오픈AI의 챗GPT가 나온 지 불과 3년도 안 돼서 이런 변화가 일어났다는 점이 충격적입니다. 기술이 발전하는 속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다는 뜻이죠.

5년 걸릴 일을 5일 만에 끝낸다

PwC는 실제로 '에이전트 OS'라는 시스템을 도입해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고 합니다. 보통 기업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만들려면 몇 달, 길게는 몇 년이 걸리기도 하는데요. 이 시스템을 활용하니 단 5일 만에 상용화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속도의 혁명'입니다. AI 에이전트들이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협업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엔지니어 수를 줄이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많은 인재를 고용해서 AI와 함께 일하게 만들었더니 결과물의 품질도 훨씬 좋아졌습니다. 리켄스는 기업 리더들에게 '자율성', '속도', '규모' 세 가지에 집중하라고 조언합니다. 예전처럼 5년짜리 장기 계획을 세우고 천천히 움직이다가는 순식간에 도태될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이제는 AI가 스스로 방법을 찾게 하고, 그 속도에 맞춰 기업 전체가 빠르게 움직여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인간을 돕는 최고의 파트너

많은 분이 "그럼 내 일자리는 어떻게 되는 거지?"라고 걱정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보강'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마치 아이언맨이 슈트를 입고 더 강력해지는 것처럼 말이죠. 앞으로는 소형언어모델(SLM) 덕분에 기업들이 적은 비용으로도 자신들만의 AI 비서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사우디아라비아나 프랑스처럼 각 나라의 언어와 문화에 딱 맞는 AI 모델도 계속해서 나올 예정입니다. 결국 중요한 건 '신뢰'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라도 믿을 수 없다면 쓸 수 없겠죠. 그래서 AI를 만들 때 처음부터 윤리적인 기준을 잘 세우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기술과 비즈니스를 모두 이해하는 융합형 인재가 더욱 필요해지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AI가 스스로 행동하는 시대,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이 강력한 도구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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