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보다 일 잘해” 스스로 판단해 행동하는 AI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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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08 12:39
기사 3줄 요약
- 1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트 단계로 진입함
- 2 PwC는 자율 에이전트 도입해 업무 속도 획기적으로 단축함
- 3 AI와 공존하며 윤리적 안전장치 갖춘 기업만이 생존 가능함
상상해보세요. 여러분이 퇴근한 사이 AI가 스스로 밀린 업무를 처리하고 보고서까지 완벽하게 써놓는 세상을 말입니다.
단순히 질문에 대답만 하던 AI가 이제는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해 '행동'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PwC의 최고 AI 엔지니어 스콧 리켄스는 우리가 AI의 잠재력을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경고했습니다.
이제 AI가 비서 노릇 톡톡히 한다
스콧 리켄스는 현재 AI 기술이 '아마라의 법칙'이 적용되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아마라의 법칙이란 사람들은 신기술의 단기적인 효과는 지나치게 기대하고, 장기적인 영향력은 오히려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이론입니다. 그는 지금 우리가 AI의 장기적인 혁신 가능성을 놓치고 있을 수 있다며, 기업들이 AI를 활용하는 방식을 완전히 뜯어고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핵심은 바로 'AI 에이전트'인데, 이는 기존의 단순 자동화와는 차원이 다른 개념입니다. AI 에이전트는 사람이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문제 해결 방법을 계획하고 실행까지 옮길 수 있는 똑똑한 AI를 말합니다.5년 걸릴 일 5일 만에 끝낸다
PwC는 실제로 '에이전트 OS'라는 시스템을 도입해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에는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만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는 이 시스템 덕분에 단 5일 만에 상용화 준비를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AI 에이전트는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며 기업의 속도 경쟁력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리켄스는 기업 리더들에게 자율성, 속도, 규모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단순히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을 넘어, AI가 스스로 최적의 방법을 찾아내도록 자율성을 부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결국 AI와 함께 가는 게 정답이다
물론 AI가 너무 똑똑해지면 내 일자리가 사라지는 건 아닐까 걱정하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리켄스는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능력을 '보강'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I가 반복적이고 지루한 업무를 대신 처리해주면, 사람은 더 창의적이고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는 비즈니스와 AI 기술을 모두 이해하는 융합형 인재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또한 AI가 스스로 행동하는 만큼, 설계 단계부터 윤리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해 신뢰를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스콧 리켄스의 경고에 따르면 따르면 결국 변화를 먼저 받아들이고 AI와 협력하는 기업과 개인만이 살아남게 될 것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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