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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찌르던 바늘 안녕” 빛으로 혈당 재는 신기술 나왔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11 11:53
“매일 찌르던 바늘 안녕” 빛으로 혈당 재는 신기술 나왔다

기사 3줄 요약

  • 1 MIT팀 바늘 없는 혈당 센서 개발
  • 2 레이저 빛으로 고통 없이 측정 성공
  • 3 한국 기업 협력해 웨어러블 상용화
당뇨병 환자들에게 매일 반복되는 채혈은 정말 피하고 싶은 고통입니다. 손가락 끝을 바늘로 찌르는 아픔 때문에 혈당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이제 피를 한 방울도 보지 않고 혈당을 잴 수 있는 기술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이 피부에 빛을 비춰 혈당을 측정하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바늘 대신 레이저를 사용하는 이 방식은 당뇨 관리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당뇨 환자들의 삶이 완전히 바뀔 것입니다.

빛으로 혈당 신호를 잡는다

이 기술의 핵심은 ‘라만 분광법’이라는 정밀 분석 방식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피부에 근적외선 빛을 쏘고 반사되는 신호를 분석하는 원리입니다. 빛이 몸속의 포도당 분자와 부딪힐 때 나오는 고유한 신호를 포착해 혈당 수치를 계산합니다. 연구팀은 수많은 잡음 신호 중에서 포도당 신호만 정확히 찾아내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마치 시끄러운 야구장에서 친구의 목소리만 골라 듣는 것과 비슷한 기술입니다. 덕분에 바늘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피부 위에서 정확한 측정이 가능해졌습니다.

프린터에서 휴대폰 크기로

연구 초기에는 장비가 프린터만큼 커서 들고 다니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연구팀은 1000개의 신호 대역 중 꼭 필요한 3개만 분석하는 기술로 장비를 소형화했습니다. 현재는 신발 상자 크기를 넘어 휴대폰 크기까지 작아지는 중입니다. MIT 임상 전환 연구 센터에 따르면 실제 임상 시험 결과도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기존의 바늘형 연속혈당측정기와 비교했을 때 정확도 차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설탕물을 마신 뒤 혈당이 오르는 과정도 오차 없이 정확하게 잡아냈습니다.

한국 기업 기술도 들어갔다

이번 연구는 한국인 과학자인 강전웅 박사가 주도해 더욱 화제입니다. 또한 한국의 바이오 스타트업인 아폴론이 기술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2026년부터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아폴론 관계자에 따르면 최종 목표는 이 기계를 손목시계 크기의 웨어러블 기기로 만드는 것입니다. 머지않아 스마트워치 하나로 고통 없이 혈당을 관리하는 세상이 올 것입니다. 당뇨 환자들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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