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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 챗GPT 반대해 짤렸다” 오픈AI 임원 해고 미스터리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11 11:58
“성인용 챗GPT 반대해 짤렸다” 오픈AI 임원 해고 미스터리

기사 3줄 요약

  • 1 성인용 챗GPT 반대 임원 해고 논란
  • 2 사측 남성 차별 주장 vs 본인 부인
  • 3 1분기 성인물 기능 도입 앞두고 갈등
“야한 챗GPT는 안 된다”고 외치던 임원이 갑자기 짐을 싸게 되었습니다. 오픈AI 내부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해고 사건이 IT 업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인사 문제가 아니라 회사의 미래 방향성을 둔 심각한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습니다.

남성 차별인가 보복성 해고인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오픈AI의 라이언 바이르마이스터 부사장이 지난 1월 전격 해고되었습니다. 회사 측이 밝힌 표면적인 해고 사유는 놀랍게도 ‘남성 동료에 대한 성차별’이었습니다. 하지만 바이르마이스터는 즉각 반발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그녀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누군가를 차별했다는 주장은 명백한 거짓”이라며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오히려 그녀가 회사의 핵심 프로젝트에 반대하다가 쫓겨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해고 시점이 그녀가 특정 기능 도입을 비판한 직후였기 때문입니다.

챗GPT에 ‘성인 모드’가 들어온다

갈등의 중심에는 일명 ‘성인 모드’라고 불리는 새로운 기능이 있습니다. 오픈AI는 올해 1분기 중에 챗GPT에서 성인용 콘텐츠를 허용하는 기능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피지 시모 오픈AI 앱 부문 CEO가 이 기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르마이스터는 이 기능이 사용자들에게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했습니다. 그녀는 동료들과 함께 성인물 도입이 가져올 윤리적 문제와 평판 하락을 걱정하며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결국 회사의 수익 창출 계획과 윤리적 가치가 정면으로 충돌한 셈입니다.

엇갈리는 주장 속 커지는 의구심

오픈AI 측은 그녀의 해고가 내부 문제 제기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녀가 재직 기간 동안 가치 있는 기여를 했다고 인정하면서도 해고 결정은 번복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메타와 팔란티어 등 굵직한 빅테크 기업을 거친 베테랑 임원이 하루아침에 해고된 배경은 여전히 석연치 않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건을 단순한 해고가 아닌 AI 윤리를 둘러싼 거대 기업의 성장통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익성을 위해 자극적인 콘텐츠를 허용하려는 움직임과 이를 제어하려는 내부의 목소리가 충돌한 것입니다. 성인용 AI 시장이 열리는 시점에서 이번 사건이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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