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피 뽑던 고통 끝?” 빛으로 30초면 혈당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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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12 09:44
기사 3줄 요약
- 1 MIT 연구팀, 바늘 없는 혈당 측정 센서 개발
- 2 빛 이용한 라만 분광법으로 30초 만에 측정
- 3 한국 기업 협력해 스마트워치 크기 상용화 목표
매일 손가락을 찔러 피를 봐야 했던 당뇨병 환자들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MIT 연구진이 바늘 없이도 정확하게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피부에 빛을 비추는 것만으로 혈당 수치를 알아낼 수 있어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고통스러운 채혈 과정 때문에 혈당 관리를 힘들어했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입니다.
빛으로 혈당을 찾아내는 마법
연구팀이 활용한 핵심 기술은 바로 라만 분광법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근적외선이 피부 조직 내의 분자와 부딪힐 때 발생하는 고유한 신호를 분석하는 방법입니다. 쉽게 말해 포도당이 가지고 있는 빛의 지문을 찾아내는 것과 같습니다. 연구팀은 피부에 근적외선을 비추고 돌아오는 신호를 분석해 혈당을 측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피부 속의 다른 물질들이 보내는 신호와 구별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연구팀은 빛을 비추는 각도를 조절해 원하는 포도당 신호만 쏙 골라내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신발 상자 크기로 줄어든 센서
초기 연구 단계에서는 장비가 프린터만큼 컸지만 이제는 신발 상자 크기까지 줄어들었습니다. 연구팀은 1000개의 신호 대역 중에서 딱 3개의 핵심 대역만 분석하면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불필요한 정보를 버리고 핵심만 분석하니 장비의 크기와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장치는 기존의 바늘을 찌르는 방식만큼이나 정확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실제로 건강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한 결과 30초 만에 혈당 측정이 가능했습니다. 포도당 음료를 마신 후 혈당이 변하는 과정도 정확하게 잡아냈습니다.한국 기술진과의 협력과 미래
이번 연구에는 놀랍게도 한국 기업의 기술진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MIT 연구팀은 현재 이 기술을 더 발전시켜 시계처럼 찰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로 만들 계획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스마트워치 크기로 만들어 누구나 쉽게 혈당을 관리하는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정확하게 작동하도록 추가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머지않아 당뇨병 환자들이 채혈의 고통에서 완전히 해방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전 세계 수많은 환자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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