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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비켜!” 구글·벤츠가 찜한 로봇, 7500억 대박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12 18:48
“테슬라 비켜!” 구글·벤츠가 찜한 로봇, 7500억 대박

기사 3줄 요약

  • 1 앱트로닉, 7500억 투자 유치 성공
  • 2 구글·벤츠 등 글로벌 기업 대거 참여
  • 3 인간형 로봇 아폴로 상용화 가속도
공장에서 사람과 함께 일하는 로봇 동료가 생긴다면 어떨까요. 상상 속에서나 가능했던 일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로봇 스타트업 ‘앱트로닉’이 무려 750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투자를 유치하며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로봇 시대가 얼마나 가까이 왔는지를 보여주는 결정적인 사건입니다. 구글과 메르세데스-벤츠 같은 글로벌 공룡 기업들이 지갑을 열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이들은 앱트로닉의 기업 가치를 약 7조 2000억 원으로 평가했습니다.

테슬라 잡으러 왔다! 구글이 선택한 로봇

앱트로닉은 이번 투자로 단숨에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지금까지 누적된 투자금만 약 1조 3500억 원에 달합니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앱트로닉의 주력 로봇인 ‘아폴로’를 더 똑똑하게 만들고 많이 생산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특히 구글과 메르세데스-벤츠가 직접 투자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벤츠는 이미 공장에 이 로봇을 시범적으로 투입해 부품을 나르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자신들의 인공지능 기술인 ‘제미나이’를 로봇의 두뇌에 심어 더 정교한 작업을 가능하게 할 계획입니다. 테슬라가 개발 중인 로봇 ‘옵티머스’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앱트로닉은 테슬라보다 먼저 산업 현장에 로봇을 상용화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웠습니다. 막강한 자금력과 기술력을 등에 업은 만큼 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주목됩니다.

사람처럼 걷고 일한다? 아폴로의 능력

앱트로닉이 개발한 ‘아폴로’는 사람과 아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키와 덩치가 사람과 비슷해서 기존 공장의 작업대나 선반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다리와 바퀴가 함께 달려 있어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안전 문제도 철저하게 신경 썼습니다. ‘라이트 커튼’이라는 기술을 적용해 일정 구역 안에 사람이 들어오면 로봇이 즉시 멈추도록 설계했습니다. 앞으로는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속도를 조절하거나 피해 가는 기능까지 추가될 예정입니다. 제프 카르데나스 CEO는 로봇 한 대가 수천 가지의 일을 할 수 있다며 범용성을 강조했습니다. 전용 기계 수천 대를 설치하는 것보다 로봇 한 대를 쓰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는 논리입니다. 제조 현장을 시작으로 나중에는 가정에서 노인을 돌보는 역할까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봉 1억 로봇 노동자, 진짜 가능할까

가장 궁금한 것은 역시 가격입니다. 전문가들은 로봇이 대량 생산되기 시작하면 가격이 약 1억 1000만 원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비싸 보일 수 있지만 공장에서 3교대로 24시간 일하는 노동자를 대체한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저렴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앱트로닉은 나사(NASA)의 로봇 프로젝트 연구진들이 모여 만든 회사입니다. 기술력 하나만큼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구글의 인공지능과 결합해 로봇이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한다면 산업 현장의 풍경은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이제 로봇은 공상과학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온 로봇 노동자가 인간의 일자리를 뺏는 위협이 될지, 아니면 힘든 일을 대신해 주는 고마운 파트너가 될지 지켜봐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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