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계획은 망한다” PwC가 경고한 AI 생존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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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12 14:59
기사 3줄 요약
- 1 AI, 지능 넘어 자율 행동 단계 진입
- 2 PwC, 에이전트 OS로 5일 만에 상용화
- 3 5년 계획 대신 속도와 자율성 집중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AI의 발전 속도를 보며 놀라워하지만 정작 중요한 변화의 본질을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스콧 리켄스 PwC 글로벌 최고 AI 엔지니어에 따르면 AI는 이제 단순히 똑똑한 지능을 가진 단계를 넘어 스스로 행동하는 시대로 진입했습니다. 그는 기업들이 기존의 방식대로 5년짜리 장기 계획을 세우는 것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강력하게 경고했습니다.
AI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한다고
리켄스 엔지니어는 AI 에이전트의 등장이 단순한 업무 자동화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의 자동화가 정해진 규칙대로만 움직이는 것이라면 AI 에이전트는 스스로 해결책을 고민하고 계획을 세워 실행까지 옮깁니다. 이는 마치 시키는 일만 하는 기계가 아니라 스스로 판단해서 일처리를 하는 유능한 직원이 생긴 것과 같습니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소형언어모델 기술 덕분에 기업들은 더 적은 비용으로도 자신들에게 딱 맞는 AI 솔루션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5일 만에 아이디어가 현실로
PwC는 실제로 자율형 AI의 위력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이들은 에이전트 운영체제라는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존의 업무 방식을 완전히 뒤바꿨습니다. 과거에는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만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는 단 5일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리켄스 엔지니어에 따르면 이는 단순히 개발 속도만 빨라진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더 좋은 결과물을 훨씬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된 혁신적인 변화입니다. AI가 복잡한 규제 환경 속에서도 사람의 개입 없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입증된 셈입니다.앞으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해
기업 리더들에게 떨어진 과제는 명확합니다. 리켄스 엔지니어는 자율성, 속도, 규모라는 세 가지 키워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에이전트에게 자율적인 결정 권한을 주고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는 앞으로 AI가 물리적인 세계의 법칙까지 학습해 스스로 또 다른 AI를 만드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기업은 기술과 비즈니스를 모두 이해하는 융합형 인재를 키우고 설계 단계부터 윤리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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