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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놓치면 60만원 그냥 버리는 셈" 세계 최대 스타트업 축제 할인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0.01 00:04

기사 3줄 요약

1 세계 최대 스타트업 축제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 개최
2 10월 3일까지 단체 구매 시 최대 20% 할인 혜택 제공
3 넷플릭스 CTO 등 빅테크 리더 및 전 세계 투자자 대거 참석

전 세계 기술 업계의 시선이 샌프란시스코로 쏠리고 있습니다. 바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축제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 때문입니다. 이 행사는 단순한 컨퍼런스를 넘어, 창업가와 투자자들이 만나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교류의 장입니다. 특히 올해는 넷플릭스, 구글 등 세계적인 기업의 핵심 인물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라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엄청난 행사의 참가권을 최대 60만 원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단, 마감일이 10월 3일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싸게 갈 수 있는데?

이번 할인 혜택의 핵심은 '그룹 할인'입니다. 친구나 동료와 함께 등록하면 더 큰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4명에서 9명 사이의 그룹으로 등록할 경우, 창업가는 15%, 투자자는 무려 20%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됩니다. 혼자 가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개인 참가자 역시 조기 등록 할인을 적용받아 최대 444달러, 우리 돈으로 약 60만 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할인은 태평양 표준시 기준 10월 3일 오후 11시 59분에 마감되므로 서둘러야 합니다.

단순한 할인 행사가 아니라고?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단순히 유명 연사의 강연을 듣는 자리가 아닙니다. 전 세계에서 모인 1만 명 이상의 창업가, 투자자, 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인맥을 쌓을 절호의 기회입니다. 특히 '딜 플로우 카페'에서는 투자자와 창업가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만나 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전 신청을 하면 나의 사업 분야에 맞는 투자자와 1대1 만남을 주선해 주는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성공 가능성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경연 대회 '스타트업 배틀필드 200'을 지켜보는 것도 큰 공부가 될 것입니다.

창업가와 투자자, 누가 가야 할까?

이번 행사는 창업가와 투자자 모두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합니다. 창업가는 자신의 사업 분야와 관련된 투자자 목록을 미리 받아 미팅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회사를 키우고 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도 들을 수 있습니다. 투자자에게는 테크크런치가 엄선한 유망 스타트업 200곳의 정보를 미리 살펴볼 기회가 주어집니다. 미래의 유니콘이 될 수 있는 회사를 남들보다 먼저 발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셈입니다. 이처럼 디스럽트 2025는 각자의 목표에 맞춰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