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선생님도 AI 쓴다?” 충남 교실에 등장한 구글 AI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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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9.18 09:39

기사 3줄 요약
- 1 레노버·구글, 충남 22개 학교에 AI 노트북 150대 기증
- 2 교사용 노트북에 구글 제미나이 AI 탑재, 수업 준비 도와
- 3 AI 교육 효과 분석 후 전국 스마트 교육 모델로 발전 기대
한국레노버가 구글코리아, 충청남도교육청과 손잡고 미래 교육의 새로운 문을 열었습니다.
최근 충남 홍북중학교에서 AI 기반 스마트 교육을 위한 특별한 기증식이 열렸습니다. 이들은 충남 지역 22개 학교, 68개 학급을 대상으로 ‘알버스(Albus)’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진짜 AI가 학교에 들어온다고?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레노버는 총 150대의 최신 노트북을 지원합니다. 교사들에게는 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가 탑재된 ‘레노버 크롬북 플러스 14’가 제공됩니다. 학생들에게는 튼튼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레노버 500e 크롬북’이 전달됩니다. 아산시 한들물빛초등학교와 홍성군 홍북중학교 학생들이 먼저 사용하게 됩니다.AI 노트북, 받으면 뭐가 좋은데?
교사용 노트북에 탑재된 제미나이 AI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작동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교사들은 이 AI의 도움을 받아 수업 자료를 만들거나 글쓰기, 내용 요약 같은 작업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AI를 활용한 디지털 수업 방법과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공합니다. 교사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입니다.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데?
이번 프로젝트가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떤 효과를 내는지는 호서대학교가 분석합니다. 학생들의 성적이 오르는지, 교사들의 업무 시간이 줄어드는지 등을 꼼꼼히 측정할 계획입니다. 이 연구 결과는 앞으로 우리나라 전체의 스마트 교육 모델을 만드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레노버 측은 AI 시대에 맞는 기기와 기술로 교육 현장의 혁신을 계속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레노버 / 16일, 홍북중학교에서 AI 기반 스마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크롬북 기증식 진행 모습)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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