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사랑에 빠진다고?” 2천만 명 쓰는 AI 챗봇의 소름 돋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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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0.01 02:07

기사 3줄 요약
- 1 캐릭터AI CEO, 인간 같은 AI 챗봇의 윤리 문제 입 열어
- 2 AI와의 교감, 그 이면의 법적 논란과 규제 쟁점 다뤄
- 3 세계적 기술 행사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서 발표 예정
사람처럼 대화하는 인공지능(AI) 친구와 진짜 사랑에 빠지는 시대가 올지도 모릅니다.
최근 전 세계 2천만 명이 사용하는 AI 챗봇 서비스 ‘캐릭터AI’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바로 사람과 너무나 비슷한 AI와의 대화가 가져올 윤리적, 법적 문제 때문입니다. 이 논란의 중심에 선 캐릭터AI의 최고경영자(CEO) 카란딥 아난드가 직접 입을 열 예정입니다.
그래서, 무슨 얘기를 하는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 행사에 따르면, 카란딥 아난드 CEO는 사람 같은 AI 친구를 둘러싼 여러 쟁점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AI와 진짜 사람처럼 대화하는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고민은 무엇인지 다룹니다. 특히 AI와 깊은 관계를 맺는 사용자가 늘면서 발생하는 법적 문제와 정부의 규제 압박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도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캐릭터AI가 겪고 있는 법적 문제들과 회사의 혁신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고 갈 전망입니다.이 CEO, 도대체 누구야?
카란딥 아난드는 단순한 경영인이 아닙니다. 그는 캐릭터AI에 합류하기 전, 메타(전 페이스북)에서 비즈니스 제품 부사장을 역임하며 수십억 명의 사용자와 수억 개의 비즈니스를 연결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15년간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 개발을 이끈 핵심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의 화려한 경력 덕분에 이번 발언은 AI 업계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앞으로 AI 친구는 어떻게 될까?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기술 컨퍼런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에서 진행됩니다. 이 자리에는 넷플릭스, 허깅페이스 등 세계적인 기업의 리더들도 참석합니다. AI 기술이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온 지금, 아난드 CEO의 발언은 AI 친구의 미래를 가늠해 볼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기술의 발전과 함께 우리가 고민해야 할 윤리적,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질 것으로 보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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