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이 3K 촬영을?" 메타-오클리 합작 AI 글래스, 뭐가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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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21 10:35

기사 3줄 요약
- 1 메타-오클리, 3K 영상 촬영 AI 스마트 안경 공개
- 2 배터리 2배 향상, 실시간 번역 등 기능 강화
- 3 399달러부터, 7월 11일 한정판 예약 시작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 유명한 메타가 스포츠용품 브랜드 오클리와 손잡고 또 한 번 사고를 쳤습니다. 바로 3K 초고화질 영상 촬영은 물론, 인공지능(AI) 기능까지 탑재한 새로운 스마트 안경 '오클리 메타 HSTN'을 선보인 것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스마트 안경은 단순한 안경을 넘어, 음악 감상, 전화 통화, 심지어 실시간 언어 번역까지 가능한 똑똑한 비서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가격은 기본 모델이 399달러(약 55만 원)부터 시작하며, 한정판 모델은 499달러(약 69만 원)입니다.
그래서 뭐가 좋아졌는데? 확 달라진 성능 살펴보기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3K 초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해진 카메라 성능입니다. 기존보다 훨씬 선명하고 생생한 순간 기록이 가능해졌습니다. 배터리 수명도 한 번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충전 케이스 활용 시 48시간으로 기존 대비 약 두 배 늘어났습니다. IPX4 등급 생활 방수 기능과 오클리 특유의 스포티한 디자인은 활동적인 사용자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똑똑해진 AI, 이제 안경이 통역까지 해준다고?
새 스마트 안경은 메타 AI와 연동되어 사용자의 질문에 답하고 실시간 언어 번역까지 제공합니다. 음악 감상, 통화 등 기본 기능 외에 "헤이 메타, 사진 찍어줘" 같은 음성 명령으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메타는 향후 운동 코칭, 실시간 데이터 분석 등 더 발전된 AI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가격은 얼마? 언제부터 살 수 있어?
일반 모델 가격은 399달러(약 55만 원)부터, 한정판 HSTN 모델은 499달러(약 69만 원)이며 7월 11일부터 예약 주문을 받습니다. 다섯 가지 프레임/렌즈 조합과 오클리 프리즘 렌즈 기술, 처방 렌즈 장착도 가능합니다. 이번 출시는 메타와 안경 제조사 에실로룩소티카의 파트너십 일환으로, 스마트 안경 시장 확대가 목표입니다.스마트 안경, 어디까지 발전할까? 기대와 우려
메타-오클리 스마트 안경은 웨어러블 기술의 일상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정보 확인, 소통, 건강 관리 등 활용 분야가 넓습니다. 하지만 카메라와 마이크 탑재로 인한 사생활 침해나 데이터 무단 수집 등 윤리적 문제도 제기됩니다. 기술의 편리함과 함께 따르는 책임과 고민도 함께 생각하며 현명하게 사용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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