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AI는 위험하다는 신호?” xAI 공동창업자의 돌연 퇴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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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17 07:56

기사 3줄 요약
- 1 일론 머스크의 xAI 공동창업자, 이고르 바부슈킨 돌연 퇴사
- 2 “안전한 AI 만들겠다”며 투자사 설립을 공식 선언
- 3 AI 업계, 개발 속도와 안전 사이의 갈등 수면 위로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회사 xAI에 균열이 생겼습니다.
핵심 공동창업자인 이고르 바부슈킨이 돌연 회사를 떠난 것입니다.
그는 X(전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퇴사 소식을 알렸습니다. AI 개발 속도보다 ‘안전’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그래서, 정확히 누구고 왜 나간 건데?
이고르 바부슈킨은 xAI의 핵심 개발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는 구글 딥마인드와 오픈AI 출신의 실력 있는 엔지니어입니다. 그는 회사를 떠나 ‘바부슈킨 벤처스’라는 새로운 투자사를 설립합니다. 오직 ‘안전한 AI’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에만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AI 안전이 대체 뭐길래?
AI 안전은 AI 기술이 인류에게 해를 끼치지 않도록 통제하는 연구 분야를 말합니다. 마치 자동차에 브레이크와 안전벨트를 만드는 것과 비슷합니다. 최근 xAI의 AI 챗봇 ‘그록’이 부적절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스파이시 모드’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위험 때문에 AI 안전의 중요성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바부슈킨 벤처스는 AI 시스템의 허점을 찾고, 윤리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에 집중 투자할 예정입니다. AI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작동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앞으로 AI 업계 어떻게 되는 거야?
바부슈킨의 이번 결정은 AI 업계의 중요한 흐름을 보여줍니다. ‘더 빠른 개발’을 외치는 쪽과 ‘더 안전한 개발’을 외치는 쪽의 갈등이 본격화된 것입니다. 그의 퇴사는 일론 머스크의 개발 방향에 대한 일종의 반기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두 사람 사이에 AI의 미래를 보는 관점 차이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결국 AI의 미래는 기술 발전 속도뿐만 아니라, 인간의 지혜와 윤리적 책임감에 달려 있습니다. 바부슈킨 벤처스의 행보가 AI 기술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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