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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조 원 미국에 쏟아붓는다” 삼성, 엔비디아 손잡고 무슨 일 꾸미나?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26 12:38
“208조 원 미국에 쏟아붓는다” 삼성, 엔비디아 손잡고 무슨 일 꾸미나?

기사 3줄 요약

  • 1 한미 경제계, 워싱턴 D.C.서 핵심 기업 총집결
  • 2 208조 원 규모 대미 투자 계획 공식 발표
  • 3 AI·반도체 등 첨단산업 협력으로 제조업 부흥 목표
한국과 미국의 대표 기업들이 미국 워싱턴 D.C.에 총출동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무려 208조 원(1500억 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투자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에 맞춰 양국 경제계 거물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입니다.

그래서 누가 모였는데?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모두 자리했습니다. 미국 측에서는 AI 반도체 1위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와 구글, IBM, 보잉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최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말 그대로 양국 경제계의 '어벤져스'가 모인 셈입니다.

208조 원, 대체 어디에 쓰는 거야?

양국 기업들은 208조 원이라는 막대한 자금을 세 가지 핵심 분야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첫째는 반도체, AI, 바이오 같은 첨단산업입니다. 둘째는 조선, 원자력 발전, 방위산업 등 국가적으로 중요한 전략산업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전기차 배터리나 핵심 소재 같은 공급망 분야에 대한 투자도 이뤄집니다. 이는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핵심적인 투자입니다.

한국이랑 미국, 서로 좋은 거 맞아?

이번 협력은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윈윈(win-win)' 전략입니다. 미국의 혁신적인 원천 기술과 한국의 세계 최고 수준인 제조 기술력이 합쳐지면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류진 한경협 회장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단순히 공장을 더 짓는 수준을 넘어섭니다. 기술과 공급망을 공유하며 제조업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열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양국은 AI 시대에 중요해진 에너지 문제 해결, 방위산업과 우주 분야 협력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번 만남이 한미 경제 동맹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한국경제인협회/ 왼쪽부터 구자은 LS 회장, 김상현 롯데 부회장, 이재현 CJ회장, 허태수 GS회장, 루벤스타인 칼라일그룹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류진 한경협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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