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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보안 구멍투성이?” 회사 구글 계정 속 기밀 데이터 지키는 법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26 16:27
“알고 보니 보안 구멍투성이?” 회사 구글 계정 속 기밀 데이터 지키는 법

기사 3줄 요약

  • 1 파수, 데이터 보안 솔루션 ‘DSPM’ 신규 버전 출시
  • 2 사각지대였던 구글 워크스페이스 데이터까지 통합 관리
  • 3 흩어진 기업 데이터 유출 막고 보안 관리 대폭 강화
많은 회사가 업무에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사용합니다. 지메일이나 구글 드라이브로 문서를 주고받는 것이 일상이 됐습니다. 하지만 편리함 뒤에는 보안 위험이 숨어있습니다. 중요한 회사 데이터가 어디에 어떻게 저장되는지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최근 국내 보안 기업 파수가 이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여기저기 흩어진 회사 데이터를 한곳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솔루션입니다.

그래서 뭐가 문제인데?

요즘 회사 데이터는 사무실 컴퓨터에만 있지 않습니다. 클라우드 서버는 물론, 직원 개개인이 사용하는 구글 드라이브, 지메일 등 여러 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데이터가 분산되면 회사 입장에서는 어떤 정보가 중요한지, 누가 접근하는지 일일이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곧바로 데이터 유출과 같은 보안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파수 DSPM? 그게 뭔데?

파수가 내놓은 ‘파수 DSPM’은 이런 보안 구멍을 막아주는 해결사 역할을 합니다. 조직 전체의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똑똑한 통합 관제 시스템과 같습니다. 이 솔루션은 구글 드라이브나 지메일에 숨어있는 민감한 정보를 자동으로 찾아냅니다. 그리고 누가 이 데이터를 보는지, 혹시 위험한 행동은 없는지 24시간 감시합니다. 덕분에 기업은 데이터 보안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문제가 생기기 전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한테 좋은 게 뭐야?

이 기술이 도입되면 회사 데이터 보안이 크게 강화됩니다. 우리 회사의 중요한 기밀이나 고객 정보가 유출될 걱정을 크게 덜 수 있습니다. 또한 불필요하게 중복된 파일을 정리해 저장 공간 비용을 아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파수는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등 다른 서비스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수 관계자는 “파수 DSPM으로 조직 전체 데이터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규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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