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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기업도 줄선다!" 한국 AI 영어, 7천 고객사 홀렸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5.20 15:43

기사 3줄 요약

1 위버스브레인, 일본 네트러닝과 MOU 체결
2 AI 영어회화 기술 일본 시장 본격 진출
3 7천여 고객사 보유한 기업과 파트너십

최근 한국의 인공지능(AI) 기술이 일본 교육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AI 교육 전문 기업 '위버스브레인'이 일본의 대표 교육 기업 '네트러닝'과 손잡고 AI 영어 회화 서비스를 일본에 선보이기로 한 것입니다. 이는 K-콘텐츠에 이어 K-AI 기술력까지 해외에서 인정받는 신호탄으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위버스브레인이 뭐 하는 곳인데?

위버스브레인은 AI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AI 화상영어 서비스인 '맥스AI(Max AI)'가 있는데, 이 서비스는 이미 국내 여러 대기업들과 계약을 맺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최근에는 AI 튜터가 직접 전화로 학습을 챙겨주는 'AI 밀착 케어 콜' 서비스를 출시하고, 맥스AI 앱에 새로운 원어민 코치를 추가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일본 파트너, 네트러닝은 어떤 회사야?

이번에 위버스브레인과 협력하는 네트러닝은 일본에서 매우 유명한 교육 기업입니다. 주로 기업이나 학교 같은 교육기관에 온라인 학습 시스템, 즉 이러닝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네트러닝의 고객사로는 시세이도, 캐논, 닛산 같은 세계적인 일본 대기업들을 포함해 무려 7000여 곳이 넘는다고 하니,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AI 영어 교육, 일본에서 정말 먹힐까?

위버스브레인의 AI 기술은 네트러닝의 온라인 영어 회화 서비스에 통합될 예정입니다. AI는 학습자의 영어 수준과 학습 습관을 분석해 딱 맞는 학습 내용과 방법을 추천해 줍니다. 또한, AI 튜터가 발음이나 문법을 실시간으로 교정해주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어 학습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세원 위버스브레인 대표는 "이번 협력은 우리 AI 기술이 해외 기업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K-AI 영어 교육, 앞으로 전망은 어때?

일본은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지만, 기존의 전통적인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AI를 활용한 영어 학습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위버스브레인은 일본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 개발과 네트러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본 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입니다.

구분	내용
협약 당사자	위버스브레인 & 네트러닝
협약 내용	AI 영어 회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MOU 체결
주요 서비스	맥스AI (AI 화상영어 서비스)
네트러닝 고객사	시세이도, 캐논, 닛산 등 7,000+ 기업
위버스브레인 대표	조세원

위버스브레인의 AI 기술력과 네트러닝의 탄탄한 일본 내 네트워크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됩니다. AI가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가 기대됩니다. 한국 AI 기술이 일본 영어 교육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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