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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찍는데 카메라가 왜 필요해?” AI가 촬영·편집 없이 광고 뚝딱!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5.21 18:31
“광고 찍는데 카메라가 왜 필요해?” AI가 촬영·편집 없이 광고 뚝딱!

기사 3줄 요약

  • 1 아이지에이웍스-JTBC, AI 광고 솔루션 공개
  • 2 촬영·편집 AI 대체, 비용·시간 대폭 절감
  • 3 의료 AI 분야도 혁신, 뉴로핏·에이아이트릭스
광고 제작 방식에 혁명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바로 인공지능(AI) 기술 덕분인데요, TV 광고를 만드는 데 필수라고 여겨졌던 카메라 촬영이나 복잡한 편집 과정 없이도 고품질의 광고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최근 JTBC미디어컴과 데이터 기술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손잡고 AI 기반 방송광고 제작 상품을 출시했다는 소식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AI가 광고를 만든다고? 진짜 촬영 없이?

아이지에이웍스가 선보인 생성 AI 기반 광고 제작 솔루션 ‘픽스타입’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솔루션은 복잡하고 많은 인력이 필요했던 기존 방송광고 제작의 핵심 과정을 AI로 대신합니다. 쉽게 말해, 스튜디오에서 비싼 카메라로 촬영하고, 오랜 시간 편집하는 과정을 AI가 상당 부분 자동화해주는 것입니다. 픽스타입은 이미 광고 성과 데이터를 학습했기 때문에, 별도의 촬영 없이도 TV 광고나 짧은 영상(숏폼) 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의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광고주가 원하는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을 만큼 기술 수준도 높아졌다고 하니, 정말 놀라운 발전입니다. 덕분에 광고 제작에 드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럼 광고 퀄리티는 괜찮은 거야?

물론 AI가 만든다고 해서 광고의 품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픽스타입은 이미 디지털 광고 분야에서 여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그 효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JTBC미디어컴과의 협력은 픽스타입이 방송광고라는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새로운 광고를 하나 만들려면 기획부터 촬영, 편집, 최종 완성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AI의 도움으로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광고를 만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는 광고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AI, 방송 말고 또 어디에 쓰이는데?

AI 기술의 활약은 광고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의료 현장에서도 AI는 눈부신 발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의료 AI 전문 기업 뉴로핏은 ‘뉴로핏 아쿠아 AD’라는 뇌 영상 분석 AI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치매 치료제를 처방하거나 치료 효과, 부작용을 확인할 때 의사들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 다른 의료 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는 ‘바이탈케어’라는 솔루션으로 홍콩에서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 솔루션은 병원에 있는 환자의 기록을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상태가 나빠질 위험을 미리 예측해 의료진에게 알려줍니다. 이처럼 AI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처럼 AI 기술은 광고 제작부터 의료 진단까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꾸고 있습니다. 앞으로 AI가 또 어떤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지, 그리고 우리 생활을 얼마나 더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지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제보·문의: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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