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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팀 야근 사라지나?” AI가 몇 시간 만에 장부 정리, 340억 투자 유치!

댓글 1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5.29 01:19
“회계팀 야근 사라지나?” AI가 몇 시간 만에 장부 정리, 340억 투자 유치!

기사 3줄 요약

  • 1 릴릿, AI 회계 자동화로 세콰이어 2500만 달러 투자 유치
  • 2 기존 수 주 걸리던 재무제표 작성, 몇 시간으로 단축
  • 3 중견기업 대상, 넷스위트 등 기존 시스템 대체 목표
회계팀의 밤샘 작업이 사라질지 모른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실리콘밸리의 큰손 세콰이어 캐피탈이 AI 회계 스타트업 '릴릿'에 무려 2500만 달러(약 340억 원)를 투자하며 이런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몇 주씩 걸리던 골치 아픈 회계 마감 업무를 AI가 단 몇 시간 만에 끝낸다고 하니, 회계 업계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그래서 릴릿이 정확히 뭐 하는 곳인데?

릴릿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기계 학습) 기술로 회사의 돈 관리를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입니다. 은행 거래 내역, 고객 관리 프로그램, 결제 시스템 등 다양한 곳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재무제표를 만듭니다. 복잡한 숫자와 씨름하던 회계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얼마나 효과가 있길래 큰돈을 투자받았을까?

릴릿 창업자는 이 기술로 중견기업들이 장부 마감을 몇 주에서 단 몇 시간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작년 제품 출시 후 매출이 5배 늘었고, 200곳 가까운 고객사를 확보했습니다. 여기에는 유명 AI 코딩 도우미 '윈드서프'나 AI 고객 지원 스타트업 '데카곤' 같은 회사들도 포함됩니다.

기존 회계 프로그램들이랑 뭐가 다른 거야?

예전에는 이런 규모의 회사들은 대부분 '넷스위트' 같은 오래된 회계 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넷스위트는 다소 느리고 불편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세콰이어 캐피탈은 릴릿 고객의 1/3이 기존 시스템을 교체하는 점을 투자의 중요 이유로 꼽았습니다.

그럼 앞으로 회계는 다 AI가 하는 거야?

릴릿의 AI는 데이터 이전 작업도 몇 달에서 4~6주로 단축시킵니다. 아직 릴릿과 직접 경쟁하는 AI 회계 솔루션은 뚜렷하지 않지만,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AI 회계 도구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AI가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사람은 더 중요한 분석과 의사결정에 집중할 것으로 봅니다. 이번 릴릿의 대규모 투자 유치는 AI가 회계 분야에 깊숙이 들어오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단순 장부 정리를 넘어 실시간 데이터 분석까지 가능해진다면 기업 운영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앞으로 회계 담당자의 역할 변화와 새로운 AI 회계 서비스 등장이 주목됩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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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YN
YNLV.6
1달 전

곳곳에 AI 침투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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