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육아, 유럽 엄마들 홀릴까?” 아이앤나, AI 육아 기술로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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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03 08:25

기사 3줄 요약
- 1 아이앤나, 2025년 프랑스 비바텍 참가 확정
- 2 AI 육아 기술 '베베캠'으로 유럽 시장 첫 도전
- 3 K-육아 플랫폼, 글로벌 경쟁력 입증 기대
국내 육아 스타트업 아이앤나가 유럽 시장의 문을 두드립니다. 바로 2025년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기술 박람회 '비바텍(VivaTech) 2025'에 참가하는 것인데요. 이번 참가는 아이앤나가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앤나가 어떤 회사길래?
아이앤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된 유망 기업입니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의미하는데요. 아이앤나는 AI(인공지능) 기술을 육아에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표 서비스는 '베베캠'이라는 AI 기반 육아 헬스케어 플랫폼입니다. 이 플랫폼은 단순히 아기를 관찰하는 것을 넘어, AI가 아기의 울음소리를 분석해 왜 우는지 알려주거나, 아기의 생체 신호를 감지해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등 스마트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아이앤나는 이번 비바텍 참가를 통해 이러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 선보일 예정입니다.비바텍이 뭐길래 이렇게 주목받는 거야?
비바텍은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기술 및 스타트업 박람회입니다.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수많은 스타트업, 글로벌 대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인데요. 아이앤나에게 비바텍은 유럽 시장에 자사의 기술력을 알리고, 잠재적인 투자자와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입니다. 아이앤나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AI 울음 분석 기술, 아기의 호흡이나 심박수 등을 감지하는 생체 신호 감지 기술, 그리고 영상 기반의 다양한 육아 콘텐츠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시장에서 'K-육아 플랫폼'의 경쟁력과 확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포부입니다. 아이앤나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프랑스와 유럽 전역에 K-육아 플랫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유럽 시장 진출, 그래서 우리에게 뭐가 좋은데?
아이앤나의 유럽 시장 진출은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AI를 활용한 육아 헬스케어라는 분야는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는데요. 만약 아이앤나가 유럽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국내 다른 유망 스타트업들에게도 좋은 자극과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한 육아 기술이 해외 부모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아이앤나의 도전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어, 전 세계적으로 K-육아 플랫폼의 위상이 높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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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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