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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고 걱정 끝?” LG전자, AI 안전 국가대표와 손잡았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03 14:09
“AI 사고 걱정 끝?” LG전자, AI 안전 국가대표와 손잡았다!

기사 3줄 요약

  • 1 LG전자, AI안전연구소와 AI 규제 공동 대응 협약 체결
  • 2 AI 기술 안전성 및 윤리 수준 향상으로 책임 있는 AI 구현 목표
  • 3 글로벌 AI 규범 준수 및 사용자 신뢰도 제고 기대
요즘 AI가 세상을 바꾸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혹시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도 많습니다. 이런 가운데 LG전자가 마치 ‘AI 보안관’ 같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AI안전연구소와 손을 잡고, AI를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게 만들겠다고 나섰습니다. 앞으로 전 세계의 까다로운 AI 규칙들도 함께 헤쳐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LG전자, 왜 갑자기 AI 안전에 발 벗고 나선 걸까?

최근 유럽연합(EU) 같은 곳에서 AI 관련 법규를 점점 더 깐깐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이러한 글로벌 AI 규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자사 제품과 서비스에 들어가는 AI 기술의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이번 협력을 결정했습니다.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안전과 윤리가 중요해지기 때문입니다. AI안전연구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AI 안전 연구 기관입니다. 이들은 세계 여러 나라 정부나 연구기관과 협력하며 AI의 위험성을 평가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전략을 세우는 일을 합니다. 또한, 글로벌 AI 규범을 분석해서 안전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미래 AI 기술을 보호하는 방법도 연구하는 전문가 집단입니다.

AI안전연구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LG전자는 AI안전연구소의 전문적인 자문을 받아서 AI 기술의 안전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마치 숙련된 전문가에게 과외를 받는 것처럼, AI안전연구소와 함께 세계 주요국의 AI 관련 기관이나 국제기구와도 소통 채널을 만들 예정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복잡한 글로벌 AI 규제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습니다. 두 기관은 AI를 더욱 믿을 수 있고 안전하며 윤리적으로 만들기 위한 공동 연구도 진행합니다. 단순히 규제를 지키는 것을 넘어, 어떻게 하면 AI를 더 좋게 만들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것입니다. 이는 LG전자 AI 기술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LG전자가 말하는 ‘착한 AI’는 뭘까?

LG전자는 자신들이 추구하는 AI를 ‘공감지능’이라고 부릅니다.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AI를 만들겠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 공감지능의 중요한 한 축으로 ‘책임지능’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는데, 이는 AI가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지난해 말 회사 전체의 AI를 총괄하는 ‘AI사무국’이라는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이 조직은 AI 정책을 세우는 것부터 시작해서, 기술의 안전성과 윤리성을 강화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AI 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 때 지켜야 할 5가지 AI 윤리 원칙(인간존중, 공정성, 안전성, 책임성, 투명성)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생활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

LG전자는 ‘LG쉴드’라는 자체 보안 시스템으로 개인정보 같은 민감한 정보도 철저히 보호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정보는 암호화하고, 암호화 키는 아무나 접근할 수 없는 안전한 공간에 보관해서 정보 유출을 막습니다. 앞으로 LG전자의 AI 제품과 서비스는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이삼수 LG전자 부사장은 “AI를 어떻게 관리하고 운영할지 기준을 잘 세워서 AI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과정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와 AI 윤리를 책임감 있게 관리해서 소비자들이 차별화된 AI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 생활 속 AI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제보·문의: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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