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나와!” AMD, 2000억 AI 두뇌들 전격 영입…판 흔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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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07 01:15

기사 3줄 요약
- 1 AMD, 캐나다 AI 스타트업 ‘언테더 AI’ 핵심 인력 전격 영입
- 2 고성능 저전력 AI 추론 칩 기술 확보로 엔비디아 추격 발판
- 3 AI 반도체 시장 경쟁 심화 예고, 향후 시장 판도 변화 주목
반도체 거인 AMD가 AI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또 한 번의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캐나다의 유망 AI 칩 스타트업 ‘언테더 AI’의 핵심 기술 인력들을 대거 영입하며 AI 반도체 전쟁에 본격적으로 참전한 것입니다. 이번 인재 확보는 AI 시장 절대 강자 엔비디아에 맞서기 위한 AMD의 야심찬 전략으로, 업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테더 AI가 어떤 곳인데?
언테더 AI는 2018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AI 모델을 실제 환경에서 실행하는 ‘AI 추론 칩’ 분야에서 주목받아 왔습니다. 이들은 기존 반도체보다 훨씬 빠르면서도 전력 소모는 적은 고효율 칩 개발에 성공해 약 20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쉽게 말해, 적은 에너지로 복잡한 AI 연산을 빠르게 처리하는 똑똑한 반도체를 만드는 회사입니다.AMD는 왜 이들을 영입했을까?
AMD가 언테더 AI의 핵심 인력을 영입한 가장 큰 목표는 AI 반도체 시장의 강자 엔비디아를 따라잡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AI 칩 성능을 높이는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강화하고, 칩 설계부터 제품 통합까지 전 과정을 효율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저전력 고성능 칩에 강점이 있는 이들의 합류는 향후 자율주행차 등에 쓰일 엣지 컴퓨팅 시장 공략에도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앞으로 AI 시장, 어떻게 달라질까?
AMD의 공격적인 인재 확보는 엔비디아가 독주하던 AI 반도체 시장에 새로운 경쟁의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 거대 기업의 경쟁은 소비자에게 더 좋은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의 AI 반도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엔비디아의 아성은 여전히 강력하지만, AMD의 도전이 AI 시장 판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AMD의 이번 행보는 AI 시장 생태계 전반에 걸친 플랫폼 경쟁의 신호탄으로도 해석됩니다. 앞으로 AI 기술 발전과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경쟁이 결국 우리 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들 혁신적인 AI 기술의 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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