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AI 시장 잡겠다” 20년 전문가 앞세운 시스코의 진짜 노림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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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09 15:39

기사 3줄 요약
- 1 시스코, 아시아 AI 시장 공략 위해 새 대표 임명
- 2 20년 경력의 베테랑 벤 도슨, 호주 대표서 발탁
- 3 AI 시대 아시아 시장 주도권 확보 위한 전략적 포석
글로벌 IT 대기업 시스코가 아시아 AI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칼을 뽑았습니다. AI 시대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는 아시아 태평양·일본·중국(APJC) 지역을 이끌 새로운 사령탑을 임명한 것입니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자리 이동이 아닌, 치열한 AI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시스코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이 그만큼 커졌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시스코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자리인 만큼, 누가 이끌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그래서, 누구를 임명했는데?
시스코의 선택을 받은 인물은 벤 도슨 신임 총괄 사장입니다. 그는 무려 20년 넘게 시스코에 몸담은 베테랑으로, 미국과 호주 등에서 다양한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특히 최근까지 호주·뉴질랜드 대표를 맡으며, 해당 조직을 5년 연속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1위에 올리는 등 뛰어난 리더십을 증명했습니다. 단순히 실적만 좋은 것이 아니라, 건강한 기업 문화까지 만들어낸 인물이라는 평을 받습니다.이 사람이 왜 중요한데?
도슨 사장의 경력은 더욱 주목할 만합니다. 그는 과거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세계적인 클라우드 기업들과의 협력을 주도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는 AI 기술의 핵심인 클라우드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의 가장 큰 임무는 AI 기술로 급변하는 아시아 시장에서 고객과 파트너들이 새로운 기회를 잡도록 돕는 것입니다. 시스코의 강점인 보안 네트워킹 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활용해, 아시아 지역의 기술 혁신과 시장 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입니다.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야?
이번 인사는 전임 데이브 웨스트 총괄 사장이 미국 본사의 더 중요한 자리로 옮기면서 이뤄졌습니다. 이는 시스코가 아시아 시장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더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결국 시스코의 이번 리더십 교체는 아시아 AI 시장 패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선언과도 같습니다. 벤 도슨이라는 검증된 리더를 앞세워, 시스코가 아시아 AI 시장의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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