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하면 데이터가 술술?" 50억 투자받은 빅밸류 AI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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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09 13:13

기사 3줄 요약
- 1 데이터 기업 빅밸류, 50억 시리즈B 투자 유치
- 2 AI 에이전트 기술 강화, 자연어 질문으로 데이터 분석
- 3 중소기업·소상공인 B2B 시장 확대, 사업 성장 기대
데이터 전문 기업 '빅밸류'가 최근 50억 원이라는 큰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로써 빅밸류가 지금까지 투자받은 총금액은 무려 120억 원에 달하게 됐습니다. 이들은 이 투자금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마치 개인 비서처럼 말만 하면 알아서 데이터를 분석해주는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빅밸류가 뭘로 50억이나 투자받았다는 거야?
빅밸류는 데이터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쉽게 말해, 흩어져 있는 수많은 정보들 속에서 의미 있는 내용을 찾아내고 정리해서 사람들이 사업을 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도움을 주는 회사입니다. 이번 투자 유치는 빅밸류가 가진 데이터 기술력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빅밸류는 지난해 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그 전년도에 비해 4배 이상 성장한 수치입니다. 회사의 재정 상태도 빚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하니, 투자자들이 믿고 투자할 만한 이유가 충분했던 것으로 보입니다.말만 하면 데이터가 척척? AI 에이전트가 뭐길래?
빅밸류가 이번 투자금으로 가장 힘을 쏟을 분야는 바로 ‘AI 에이전트’ 기술입니다. AI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복잡한 명령어 없이 그저 자연스러운 말로 질문만 해도, 필요한 데이터를 알아서 찾아주고 보기 쉽게 요약하거나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해주는 똑똑한 AI 기술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요즘 20대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패션 아이템은 뭐지?”라고 물어보면, AI가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서 바로 답을 찾아주는 식입니다. 이런 AI 에이전트 기술이 더욱 발전하면, 회계사나 감정평가사 같은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들까지도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활용해 사업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빅밸류는 이 기술을 통해 기업들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사업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앞으로 빅밸류는 뭘 더 보여줄 건데?
빅밸류는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빅밸류 플랫폼’이라는 자신들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업종의 전문가들과 협력해서 각 분야에 딱 맞는 맞춤형 데이터 공급 시스템을 만들고, 특히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B2B 시장을 넓혀나갈 예정입니다. 구름 빅밸류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AI 전환 시기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를 비롯해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로이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습니다. 데이터와 AI 기술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시대에 빅밸류가 앞으로 어떤 혁신적인 서비스로 우리 생활과 비즈니스를 바꿔놓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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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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