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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글래스는 안 쓴다” 샘 알트먼, 아이폰 창시자와 손잡고 뭘 만드나?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09 09:57
“스마트 글래스는 안 쓴다” 샘 알트먼, 아이폰 창시자와 손잡고 뭘 만드나?

기사 3줄 요약

  • 1 샘 알트먼, “스마트 글래스는 별로” 깜짝 발언
  • 2 아이폰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와 9조 원대 비밀 프로젝트 착수
  • 3 2026년 공개 목표, 스마트폰 대체할 새 AI 기기 개발 중
모두가 스마트 글래스에 뛰어들 때, 인공지능(AI) 대부 샘 알트먼이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최근 한 행사에서 “나는 스마트 글래스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폭탄선언을 한 것입니다. 이는 애플 비전 프로나 메타의 레이밴 스마트 글래스와는 전혀 다른 길을 가겠다는 선전포고나 다름없습니다. 특히 그가 애플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와 손을 잡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들의 비밀 프로젝트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 글래스는 안 만든다고?

네, 안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샘 알트먼은 안경 형태의 기기 대신,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AI 기기를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이 없는 기기일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이를 위해 OpenAI는 조니 아이브의 스타트업 'io'를 무려 9조 원에 가까운 돈으로 인수했습니다. 조니 아이브는 스티브 잡스와 함께 아이폰, 아이맥 등 애플의 성공 신화를 이끈 핵심 인물입니다. 이 비밀 프로젝트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내용
CEO샘 알트먼
핵심 협력자조니 아이브
기기 형태주머니 크기, 화면 없음, 상황 인지
출시 목표이르면 2026년 말
인수 금액약 9조 원 (65억 달러)

아이폰 다음은 이 기기?

업계에서는 이 새로운 기기가 단순히 신기한 제품을 넘어,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르면 2026년, 첫 제품이 세상에 나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매일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이 사라지고, AI 비서와 대화하듯 모든 것을 처리하는 시대가 올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아직은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 하지만 AI 시대의 새로운 '아이폰'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벌써부터 IT 업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AI 거물들의 진짜 전쟁 시작됐나

샘 알트먼의 이런 행보는 AI 인재를 두고 벌이는 메타와의 치열한 경쟁과도 맞물려 있습니다. 메타가 OpenAI의 핵심 인재를 1,000억 원이 넘는 연봉으로 빼내려다 실패한 일은 이미 유명한 일화입니다. 이제 소프트웨어 경쟁을 넘어, AI를 담을 하드웨어 경쟁의 서막이 오른 셈입니다. 과연 샘 알트먼과 조니 아이브가 스마트폰의 시대를 끝내고 새로운 세상을 열 수 있을지, 전 세계가 숨죽여 지켜보고 있습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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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먼의 AI 기기, 스마트폰 대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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