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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생각하고 움직인다?” LG 손잡은 AI로봇, 일자리 위협할까?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17 18:23
“사람처럼 생각하고 움직인다?” LG 손잡은 AI로봇, 일자리 위협할까?

기사 3줄 요약

  • 1 로보티즈-LG전자, 휴머노이드 로봇 공동 개발 협약
  • 2 로보티즈 기술력과 LG전자 글로벌 역량 결합 기대
  • 3 작업형 로봇 'AI 워커' 앞세워 세계 시장 공략
로봇 전문 기업 로보티즈와 대기업 LG전자가 손을 잡았습니다. 두 회사는 사람처럼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함께 만들고, 세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은 국내 로봇 기술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영화에서나 보던 일들이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뭘 같이 하는데?

로보티즈는 로봇의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을 LG전자에 제공하여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합니다. LG전자는 글로벌 사업 능력과 기술 노하우를 활용합니다. 이를 통해 로봇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세계 시장 진출을 이끌 계획입니다. 특히 로보티즈의 작업형 로봇 'AI 워커'가 핵심입니다. 이 로봇은 물류나 제조 현장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이 왜 그렇게 중요해?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업 간의 만남을 넘어섭니다. 한국 로봇 기술이 세계 시장을 이끌 가능성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는 "우리 기술과 LG전자의 실행력이 만나면 세계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두 회사의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앞으로 로봇 시장은 어떻게 될까?

전문가들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예상합니다. AI와 로봇 기술의 결합으로 로봇은 더욱 복잡한 임무 수행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LG전자와 로보티즈의 협력은 이러한 변화의 중요한 시작점입니다. 한국 로봇 산업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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